팀 시크릿과의 마지막 대결을 제압하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진출의 마지막 찬스를 잡은 일본의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이 이번 대회를 돌아보고 챔피언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최종 결승전에서 제타가 팀 시크릿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라즈’ 우시다 코지는 “오늘이 챔피언스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었는데 승리하게 되어 참 다행이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 챔피언스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그리고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지만 너무 신이 나고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텐’ 아사이 텐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