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프나틱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발로란트 이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국제 대회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11일(일)부터 2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프나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VCT EMEA 2번 시드 자격으로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시작한 프나틱은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4전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NRG 이스포츠(아메리카스)를 2대 0으로 꺾은 프나틱은 이어진 상위권 대진 2라운드에서 페이퍼 렉스(퍼시픽)에게도 2대0 승리를 따냈고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