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 개막일부터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11일(일)부터 25일(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지바현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에서 한국 대표 DRX와 T1이 개막일에 중국 팀과 대결한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는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 VCT 아메리카스(미주),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각 국제 리그별 상위 3개 팀과 중국 2개 팀, 지난 3월 종료된 '록//인'을 우승하면서 추가 시드권을 확보한 EMEA의 1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지난 5월 종료된 VCT 퍼시픽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거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