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3일차로 갈수록 더 긴장감도 생긴다. 다른 팀들 역시 부담감이 커진다. 개인적으로 매치 6가 기억난다. 매치5 에란겔 역시 아쉽다. 아쉬운 점이 큰 것 같다. 매치 5가 끝나고 규민 선수가 특히 아쉬워했다.” 하루 여섯 번의 경기에서 무려 다섯 번의 톱4를 찍었다. 가히 광동의 하루였다. 그 중심에 있던 ‘샬루트’ 우제현은 세 차례나 아쉽게 2위로 치킨을 놓친 순간을 떠올리며 2, 3일차 경기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동은 지난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트로피카나 가든스 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샬루트’ 우제현과 ‘규민’ 심규민을 중심으로 한 번의 치킨을 포함해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