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후 14

중국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이 있다

中 베테랑 ‘샤오후’ 리 위안하오, 7번째 월즈 도전 끝에 결승 무대 안착 중국의 베테랑 미드라이너 ‘샤오후’ 리 위안하오가 일생일대의 기회를 맞았다. ‘샤오후’의 소속팀 WBG는 1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3대 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샤오후’는 7번째로 도전하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 봄에 가장 빛나고 가을에 초라했던 ‘샤오후’의 프로게이머 커리어에서 올해가 가장 이질적이다. 그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3회나 우승한 실력자다. 그것도 2번은 미드라이너로, 1번은 탑라이너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가을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선 늘 조연 또는 엑스트라에..

[롤드컵] 장기전 끝 G2 패배 WBG '샤오후' "팬들 실망시켜 죄송하다"

장기전 끝 G2에게 경기를 내준 '샤오후' 리유한하오가 경기력에 실망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실수가 많은 경기였다는 이유에서였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6경기에서 중국 LPL 웨이보 게이밍이 유럽 LEC G2 e스포츠에게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샤오후는 아쉽다는 이야기를 반복했다. 초중반의 이득을 실수로 잃은 점이 가장 아쉽다는 것이었다. G2에게 아쉽게 패했다. 아쉬움이 남다를 거 같은데 경기 초중반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실수가 많았고, 그래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중반 교전에서 내가 실수하면서 바론을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제일 아쉽다. 경기 후반에..

[롤드컵] RNG '샤오후' 리위안하오 "플레이-인 스테이지 1위 못해 아쉬워"

“플레이-인 스테이지서 1위를 하지 못해 아쉽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았지만 준비 시간이 늘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 한국 시간으로 3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6경기에서 RNG가 사이공에 승리했다. RNG의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승리 소감으로 “1위로 진출하지 못한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았지만 준비 시간이 늘었다고 생각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며 1위를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더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함께 알렸다. 사이공과의 대결에서 상대의 저력에 긴장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저희 조합은 ..

[MSI] RNG '샤오후' 리유안하오 "탑과 미드로 MSI 우승, 내 실력 증명해 더욱 기뻐"

RNG가 T1을 꺾고 이번 MSI 왕좌를 차지한 가운데, ‘샤오후’ 리유안하오가 두 포지션에서 국제 대회를 우승한 선수로 기록됐다. 그는 이러한 기록이 자신이 실력을 증명하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RNG가 T1에 3-2로 승리했다. 리유안하오는 이번 결승전을 통해 T1을 상대로 처음 다전제에서 승리했다. 그는 “힘들지만 T1을 이겨 너무 기쁘다. 내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 이 부분도 좋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팀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이 부분과 관련해 리유안하오는 “어느 진영을 선택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양 ..

[MSI] RNG '샤오후' 리유안하오 "'조조편' 발전 기대..결승 T1 만날 확률 높아"

이블 지니어스(이하 EG)와의 대결서 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의 ‘샤오후’ 리유안하오가 4강전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전 1경기에서 RNG가 EG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와 올해의 RNG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작년 RNG의 경우는 팀의 뭉치는 힘이 강했던 반면 올해의 RNG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올라간 것 같다.”라고 답한 리 유안 하오는 4강전 3세트에 EG에 바론 두 개를 내줬던 상황에 대해서는 “게임 내에서는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수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뒤 “앞으로 피드백을..

[MSI 미디어데이] RNG '샤오후' "EG 선택 이유? T1과 G2가 서로 만나게 하고 싶었다"

RNG가 4강전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을 앞두고 RNG와 EG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RNG의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 유안 하오와 정글러 ‘웨이’ 안양웨이가 자리에 참석해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먼저, 먼저 경기를 치르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 리유안하오는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순서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먼저 경기를 치르면 이후 상대를 연구할 수 있고 나중에 경기를 치르면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각각의 장점을 전한 뒤, “럼블 스테이지서 1위로 진출했기 때문에 먼저 경기하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RNG는 이번 럼블 스테이지 ..

[롤드컵] RNG '샤오후' "결과 좋지 못했지만 최선 다했기에 아쉽지 않다"

RNG '샤오후'가 올해 탑 라이너로서 활동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2경기에서 로열 네버 기브업(RNG)은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풀세트 대결 끝에 패배하며 롤드컵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1 시즌부터 미드 라이너에서 탑 라이너로 전향한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게임을 보는 넓은 시야로 RNG의 MSI 우승과 롤드컵행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매치 후 단체 미디어 인터뷰에서 '샤오후'는 올해의 성과에 대해 "이번 롤드컵을 제외하면 만족한다. 처음엔 사람들이 날 좋게 평가하지 않았다.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나는 올해 꾸준히 노력했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선 챔피언 풀을 늘려야 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

[LPL] FPX 도인비, 6주차 우수 미드 선정..최우수는 2주 연속 RNG 샤오후

RNG '샤오후'가 2주 연속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LPL은 1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6주차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라인별 우수 선수 및 우수 루키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는 라인별 우수 선수 중 가장 맹활약한 선수에게 돌아간다. 라인별 우수 선수는 대부분 로얄 네버 기브업(RNG)과 펀플러스 피닉스가 가져갔다. RNG의 '샤오후'와 '웨이'가 6주차 탑과 정글로 선정됐고, 펀플러스 '도인비' 김태상과 신예인 '셴이'가 각각 미드와 서포터로 뽑혔다. 원거리 딜러로는 WE의 '엘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선수로는 V5 완승과 함께 단독 MVP를 받았던 '샤오후'가 선정됐다. '샤오후'는 EDG전에도 '웨이'와 함께 좋은 탑-정글..

LPL 우승으로 포지션 변경 성공한 '샤오후' "너구리 꺾었으니 MSI도 자신있다"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이 18일 중국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결승전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통산 4번째 자국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RNG는 5월 6일에 개막하는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게 된다.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이번 스프링 개막 전 팀을 위해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2015년 5월 중순부터 RNG 소속으로 활동한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일 수 밖에 없었다. '샤오후'는 라인전에서 다소 부족할 때도 있었지만 뛰어난 안정성을 기반으로 RNG의 정규 시즌 1위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결승전 후 인터뷰에 나선 '샤오후'는 이번 스프링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팀 로스터와 포지션 등 다..

RNG 연승 이끈 '샤오후', 2021 LPL 스프링 7주차 최우수 선수 선정

RNG의 탑 라이너 '샤오후'가 7주차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LPL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7주차 라인별 우수 선수와 7주차 최우수 선수, 7주차 신인을 선정했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의 탑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7주차 MVP 3회 수상에 힘입어 7주차를 빛낸 탑 라이너와 동시에 7주차 최우수 선수가 되었다. '샤오후'는 7주차 LNG전 1세트에서 MVP를 받았고, 2위인 EDG와의 맞대결에서 단독 MVP를 수상하며 팀의 연승을 이어나가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같은 팀 미드 라이너인 '크라잉' 위안청웨이도 연승에 힘입어 7주차 미드 라이너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7연승으로 매섭게 기세를 끌어 올리고 있는 RA의 원거리 딜러인 '아이보이' 후셴자오와 서포터 '항' 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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