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네버 기브 업(RNG) '샤오후' 리유안하오가 LPL 역대 4번째 2,000킬을 기록했다. RNG는 14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PL 2021 스프링 2주 차 쑤닝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RNG는 2승(+3)을 기록하며 WE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팀이 1대1 상황이던 3세트서 나르를 선택한 리유안하오는 4킬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와 함께 시즌 두 번째 MVP에도 선정됐다. 또한 리유안하오는 '우지' 지안쯔하오(은퇴, 2,617킬), '루키' 송의진(IG, 2,310킬), 'SMLZ' 한진(2,006킬)에 이어 역대 LPL 4번째로 2,000킬(현재 2,001킬) 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 LPL서 데뷔한 이후 7년 만의 기록이다. 2014년 LSPL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