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23

LCK 서머, 평균 분당 시청자수 ‘44.9만명’ 역대 ‘최고’ 찍었다

지난달 8일 막을 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시즌 시청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지속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로 이어진 호재가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생명 e스포츠가 인수 창단 후 6년 만에 우승컵을 품으며 끝난 2024 LCK 서머시즌 시청 지표가 공개됐다. 올해 서머는 2022년 스프링 이후 다섯 시즌 동안 이어졌던 젠지와 T1의 결승 공식을 깼다. 새로운 챔피언 탄생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또 다른 즐거움을 줬다. 한화생명과 젠지가 맞붙은 결승전은 풀세트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오면서 시청자수 320만명에 달하는 성적을 냈..

'2024 LCK 서머' 스프링과 똑같은 대진, 결과도?

정규 1위 젠지, 3위 DK 선택…HLE는 T1과 대결2024년 LCK 서머 결승 시리즈에 진출할 팀을 가리는 과정의 시작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막을 올린다.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대결한다. 디플러스 기아와 T1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와 KT 롤스터를 각각 3-1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패를 당하더라도 한 번 더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4일 T1이 KT 롤스터를 꺾은 이후 정규 리그 1위인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

KT, ‘1황’ 젠지 29연승 독주 막았다! 이래서 ‘서머의 KT’라 부른다 [SS시선집중]

예측할 수 없다. 꼴찌에게 지더니 또 ‘1위’를 잡아버린다. ‘누구나 이길 수 있고, 질 수 있는’ KT 롤스터 얘기다. KT에 ‘지면 강팀, 이기면 약팀’이란 얘기까지 나와 ‘판독기’란 별명도 얻었다. 팬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KT는 최근 치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에서 젠지를 세트스코어 2-1로 제압했다. 서머 시즌 ‘전승’ 행진을 달리며 ‘1황’ ‘위협할 팀이 없다’는 찬사를 받은 젠지다. 이러 팀을 KT가 꺾었다. 지난 스프링부터 이어진 젠지 ‘29연승’ 대기록도 잘라버렸다. 그야말로 ‘반전 매력’이다. 젠지를 꺾기 전 만난 ‘꼴찌’ OK저축은행 브리온(10위)과 광동 프릭스(7위)에게 연이어 0-2 완패했다. 하위 팀에게 연패를 허..

광동 프릭스, 'LCK 서머' 플레이오프 자력진출 노린다

젠지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가운데 광동프릭스의 이번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서머' 8주차에서 광동은 플레이오프 경쟁 중인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를 연이어 상대한다. 광동은 7일 KT, 10일 BNK를 만난다. 현재 7주차까지 7위 이하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 중에서는 광동만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이 2연전을 모두 패배한다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어렵다.광동은 1라운드 막바지와 2라운드 초반에 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7위까지 내려왔지만 지난주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현재 6승8패가 된 광동은 7승7패의 KT와 BNK를..

‘꼴찌’ 브리온 반란→‘서머의 KT’에 찬물 끼얹었다, 셈법 복잡해진 플레이오프 [SS시선집중]

‘꼴찌의 반란’이 일어났다. 리그 최하위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갈 길 바쁜 ‘서머의 KT’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롤러코스터라고 했다. 예측 불허다. KT 롤스터는 ‘누구나 이길 수 있고, 질 수 있는’ 팀이 됐다. 브리온이 KT를 잡으면서 플레이오프(PO) 진출 셈법도 복잡해졌다. KT는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브리온과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졌다.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KT는 직전 경기에서 2위 한화생명 e스포츠를 2-1로 제압하며 ‘고점’을 찍는 듯했다. 하지만 ‘10위’ 브리온에 발목이 잡혔다. 이날 패배로 KT 고심도 커졌다. 6위까지 올라가는 PO 셈범이 복잡했다. ‘1황’ 젠지는 PO 2라운드 진출을 ..

LCK 글로벌 해설 '옥스', "디플러스가 젠지의 연승 막을지 궁금"

LCK 해설 위원들은 LCK 서머 5주 차서 젠지e스포츠의 연속 경기 승리와 세트 승리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지켜보면 흥미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지는 18일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5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둘 경우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이 세운 LCK 19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깨뜨린다. 젠지는 또한 연속 경기 승리 기록도 도전 중인데 지난 2월 14일 kt 롤스터와의 LCK 스프링서 패한 이후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분석 데스크를 맡고 있는 '캡틴잭' 강형우와 글로벌 중계진인 '옥스' 댄 해리슨은 20일 펼쳐지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의 연승을 막아내며 복수의 화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서머 첫 POG '레클레스', "스프링에 비해 한 팀으로 느껴져"

T1 e스포츠 아카데미의 서포터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팀원 간의 소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T1이 9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 챌린저스를 2 대 0으로 꺾었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렸던 T1은 e스포츠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2연패에 빠지며 부진했다. 일주일을 쉬고 다시 돌아온 T1은 교전 집중력을 발휘해 한화생명을 꺾으며 5승 2패(+7), 2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서 '레클레스'는 2세트 알리스타로 활약하며 서머 첫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받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기분이 좋아요"라며 한국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홈그라운드 경기에 많은 팬들이 왔..

2023 LCK 서머, '16연승' KT 롤스터 정규 리그 1위 등극

KT 롤스터가 16연승으로 서머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면서 2018년 LCK 서머 이후 무려 5년 만에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는 지난 6월 7일(수) 막을 올린 2023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KT 롤스터가 무려 16연승을 이어가면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고 DRX가 6위로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KT, 2018년 서머 이후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 KT는 2018년 LCK 서머에서 정규 리그 1위에 오른 이후 무려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KT의 정규 리그 1위는 자력과 타의가 절묘하게 결합되면서 확정됐다. KT와 1위 자리를 놓고 ..

[LCK] 마지막 주 앞둔 서머, 1위 싸움부터 6위 싸움까지 끝나지 않았다

KT 롤스터의 롤러 코스터가 내려오는 법을 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연일 팀 최다 연승을 경신하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7주 차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젠지를 2대 0으로 완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선 KT 롤스터는 8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와 T1을 연패의 수렁으로 밀어 넣으면서 14연승을 이어갔다. ◆KT 롤스터, 지는 법을 잊었다 KT 롤스터의 기세는 말 그래도 하늘을 찌른다. 서머 정규 리그에서 한 번도 ..

[LCK] 서머 8주차, PO 마지막 자리를 다투는 동부 5팀의 혈투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진 상황이지만 6위 자리를 놓고 다섯 팀이 펼치는 혈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하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유례없는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일) 7주 차까지 마무리한 LCK 서머의 상황은 2강 2중 6약의 구도로 정리할 수 있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던 젠지와 KT 롤스터의 승부에서 KT 롤스터가 승리하면서 젠지의 13연승에 제동을 걸며 1위 자리에 올라갔다. 비록 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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