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막을 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시즌 시청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지속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로 이어진 호재가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생명 e스포츠가 인수 창단 후 6년 만에 우승컵을 품으며 끝난 2024 LCK 서머시즌 시청 지표가 공개됐다. 올해 서머는 2022년 스프링 이후 다섯 시즌 동안 이어졌던 젠지와 T1의 결승 공식을 깼다. 새로운 챔피언 탄생은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함께 또 다른 즐거움을 줬다. 한화생명과 젠지가 맞붙은 결승전은 풀세트까지 가는 명승부가 나오면서 시청자수 320만명에 달하는 성적을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