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16

2023 LCK 서머, '16연승' KT 롤스터 정규 리그 1위 등극

KT 롤스터가 16연승으로 서머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면서 2018년 LCK 서머 이후 무려 5년 만에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는 지난 6월 7일(수) 막을 올린 2023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KT 롤스터가 무려 16연승을 이어가면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고 DRX가 6위로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KT, 2018년 서머 이후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 KT는 2018년 LCK 서머에서 정규 리그 1위에 오른 이후 무려 5년 만에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KT의 정규 리그 1위는 자력과 타의가 절묘하게 결합되면서 확정됐다. KT와 1위 자리를 놓고 ..

[LCK] 마지막 주 앞둔 서머, 1위 싸움부터 6위 싸움까지 끝나지 않았다

KT 롤스터의 롤러 코스터가 내려오는 법을 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연일 팀 최다 연승을 경신하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7주 차에서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젠지를 2대 0으로 완파하면서 단독 1위에 올라선 KT 롤스터는 8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와 T1을 연패의 수렁으로 밀어 넣으면서 14연승을 이어갔다. ◆KT 롤스터, 지는 법을 잊었다 KT 롤스터의 기세는 말 그래도 하늘을 찌른다. 서머 정규 리그에서 한 번도 ..

[LCK] 서머 8주차, PO 마지막 자리를 다투는 동부 5팀의 혈투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진 상황이지만 6위 자리를 놓고 다섯 팀이 펼치는 혈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하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유례없는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일) 7주 차까지 마무리한 LCK 서머의 상황은 2강 2중 6약의 구도로 정리할 수 있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던 젠지와 KT 롤스터의 승부에서 KT 롤스터가 승리하면서 젠지의 13연승에 제동을 걸며 1위 자리에 올라갔다. 비록 연승에..

2023 LCK 서머, 햇볕처럼 뜨거운 개막전 예고 [LCK]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가 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개막한다. 초여름의 햇볕처럼 뜨거운 개막전이 예상된다. 한화생명, KT 상대 8연패 끊을까 오후 5시 열리는 개막 첫 경기는 한화생명 e스포츠(한화생명)와 KT롤스터(KT)의 맞대결로 열린다. 한화생명에게 이날 경기는 개막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한화생명은 KT 상대 8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패자전 3라운드에서도 KT를 만나 1대 3으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바이퍼’ 박도현과 ‘제카’ 김건우 등을 영입하며 우승권 전력을 구축했던 한화생명은 KT를 비롯한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연달아 패하며 정규리그 5위, 최종 4위로 시즌을 마쳤다. 팀 호흡 문제, 승리 공식의 다양성 부재가 시즌 내내 발..

[LPL Preport] 시작된 LPL 서머, 관전포인트는?

MSI에 진출했던 두 팀에게는 정신없겠지만, 약 44일 만에 길고 길었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를 알리는 LPL. 29일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LPL 첫 경기부터 관전포인트들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소폭 변경된 로스터로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팀별 평가 29일 개막 전 현 시점에서 예상할 수 있는 대략적은 각 팀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시즌 말미, 한 주에 4경기를 펼치는 등 다소 희생이 필요한 WE와 더불어 LPL 측의 배려로 시즌을 가장 늦게 시작하는 JDG-BLG. 서포터-정글을 제외한 서머시즌 초반부의 메타 또한 스프링시즌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올해 커리어 그랜드슬램 가능성이 있는 JDG가 MSI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크게 없어 보인다. 무난한 1위권인 13승이 예상..

[LCK] 10개 팀 서머 스플릿 1라운드 통합 로스터 발표

서머 스플릿 개막을 앞두고 LCK 소속 10개 팀들이 1라운드 출전 선수들을 공개했다. LCK는 최근 오는 6월 7일 막을 올리는 2023 서머 스플릿 1라운드에 출전할 LCK와 LCK CL 통합 로스터를 발표했다. LCK는 각 팀의 유연한 로스터 운영을 위해 2023 스프링 스플릿부터 LCK와 LCK CL 팀의 통합 로스터를 운영 중이다. 스프링 스플릿과 비교해 로스터 가장 큰 변화를 보인 팀은 DRX로 ‘덕담’ 서대길이 1라운드 명단에서 제외된 대신 ‘예후’ 강예후와 ‘파덕’ 박석현이 아카데미 팀에서 콜업됐다. 농심 레드포스도 선수 복귀를 선언한 ‘쿼드’ 송수형이 미드 라이너로 합류했으며, T1과 젠지 등 일부 팀에서는 LCK CL 로스터에 변화를 주었다. 이와 함께 브리온은 OK저축은행과 네이밍 파..

LCS, 스프링 노스캐롤라이나-서머 뉴저지에서 결승 진행 발표

올해 LCS 결승은 동부 지역에 집중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오후(현지 기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공식 계정을 통해 스프링과 서머 파이널 일정과 개최지를 발표했다. 올해 치러질 두 번의 결승전은 모두 동부 연안에 있는 지역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스프링 결승은 현지 기준 4월 8일부터 9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위치한 PNC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CS는 "현장 관객과 온라인 시청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독특한 이벤트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머 결승전은 노스캐롤라이나주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치러진다.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서머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서머의 LSB, 아무도 예상 못한 여름 모래폭픙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가 강해졌다. 서머 시즌 개막 후 단 3주 만에 자신들이 스프링 시즌에 기록했던 4승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보였던 무차별적 이니시는 단단해진 선수들의 호흡 아래 ‘낭만 이니시’로 거듭나며 상대를 무릎 꿇리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린스’ 이채환의 복귀다. 스프링 시즌 휴식기를 보낸 이채환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 LCK로 돌아왔다. “나는 야망이 있어서 그런지 플레이오프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이채환과 리브 샌박이 LCK 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선수 단 한명의 영입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성적과 안정성, 그리고 선수단의 분위기까지. 그러나 김목경 감독은 ‘크로코’ 김동범의 부담감이 적어진 부분에 주목했다. 스프링 시즌 포지션 변경..

[LCK] 4주 남긴 서머, 각 팀 로스터 변동 본격화

T1이 '스타더스트' 손석희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고 서포터 '호잇' 류호성을 LCK 로스터에 등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19일 2021 LCK와 LCK CL 서머 7~8주차의 팀별 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양대인 감독, 이재민 코치와 계약을 종료한 T1은 '스타더스트' 손석희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고 '모멘트' 김지환 코치를 콜업했다. LCK에 이름을 올렸던 정글러 '엘림' 최엘림을 LCK CL로 샌드다운한 T1은 서포터 '호잇' 류호성을 LCK로 콜업했으며 '세이호' 박세호 코치를 LCK CL 코치로 콜업했다. 젠지도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정글러 '영재' 고영재가 LCK로 콜업됐으며 정글러 '플..

[오늘의 LCK] 서머 4주 4일차 4승 3패 3팀이 3위를 노린다

서머 4주 4일차 4승 3패 3팀이 단독 3위를 노리고 3일 경기에 나선다. 이 틈바구니에서 DRX는 다시 한 번 서머 첫 승을 향해 도전한다.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4주 4일차 경기가 열린다. T1과 아프리카가 1경기에서 대결하고 리브 샌드박스와 DRX가 2경기에서 대결한다. 묘하게도 이날 경기에 나서는 T1-아프리카-샌드박스는 모두 4승 3패다. 이중 T1과 샌드박스는 득실 2로 DK와 함께 공동 3위를, 아프리카는 득실 1로 6위에 위치했다. 경기 승리는 무조건 필요하다. 특히 한 세트라도 더 잡아내야 최종 순위에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상황이다. 그만큼 치열한 상황. 첫 경기 나서는 T1은 DRX와 kt 롤스터를 격파하고 연승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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