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리그 서머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포스트시즌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8일 기준 북미 LCS는 7주차, 유럽 LEC는 6주차, 중국 LPL은 8주차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세 지역 리그 모두 정규 시즌 종료까지 약 2주 남은 있는 상황에서 LCS와 LPL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팀이 나왔지만 LEC는 아직도 정해진 팀이 없을 만큼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LPL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징동 게이밍, 인빅터스 게이밍(iG), 탑 e스포츠(TES)다. 팀당 16경기를 치르는 정규 시즌에서 징동은 13경기, iG는 14경기, TES는 12경기를 치렀다. 남은 경기에서 얼마나 승수를 쌓느냐가 최상위권 순위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30일 TES는 4위 쑤닝과 대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