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6.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난다. 베이비소울을 제외하면 모든 멤버들이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 없이 홀로서기를 예고한 만큼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의 홀로서기가 예고된 것은 지난 1일이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오는 16일 러블리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다. 이번 계약 만료 이후 울림에 남는 멤버즌 베이비소울 한 명뿐이다. 이를 제외하고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등 7명의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둥지를 찾아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1월 울림 첫 걸그룹으로 데뷔한 러블리즈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