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9

KIA 소크라테스, MLB가 부른다! 헤이먼 "복수 구단이 관심 표명"...KIA 잔류가 우선, 재계약 불발 시 돌아갈 듯

소크라테스 브리토(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할지도 모른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MLB 몇 개 팀이 FA 외야수 소크라테스에게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전했다.헤이먼은 그러나 어느 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MLBTR은 "소크라테스는 지난 3시즌을 KBO KIA에서 보냈다. 현재 32세인 그는 한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스템에서 잘 알려진 유망주였다. 그는 2015년에 조직의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2016 시즌에 진입하는 팀의 상위 10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간주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마이너리그에서의 성공을 메이저리그로 이어가지 못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디백과 블루제이스에서 99경기에 나서..

야구 2024.11.30

김도영은 3번으로 돌아간다…KIA는 어떻게 KS 밥상을 차릴까, 박찬호·테스형·최원준 ‘궁금한 조합’

KIA는 어떻게 밥상을 차릴까.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KIA 타이거즈. 각 포지션 주전은 크게 궁금하지 않다. 이범호 감독은 주전과 백업의 구분을 분명하게 두는 스타일이고, 1년 내내 기본적인 틀을 바꾸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역시 1루수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들이 7경기 내내 나갈 것으로 보인다.관심은 타순이다. 우선 김도영~최형우~나성범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시리즈를 치르면서 이들 중에서 컨디션이 크게 안 좋은 선수가 있다면 바뀔 순 있다. 그래도 최상의 중심타선 조합인 건 분명하다. 리그 최고의 클린업트리오다. 6~8번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김선빈, 이우성, 김태군이다. 이 역시 리그 최상위급 6~8번 타순이다. 중심타선에서 밥상을 차리면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

야구 2024.10.10

가족 앞에서 결승타 날린 테스형, “늘 고맙고 사랑해” 수줍은 고백 [오!쎈 대구]

“오늘 3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위닝 시리즈 확보에 앞장섰다.소크라테스는 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다. 5번 중견수로 나선 소크라테스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1사 1,3루 찬스에서 우전 안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5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한 소크라테스는 4-4로 맞선 7회 2사 2루 찬스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9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소크라테스는 경기 후 “오늘 3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너무 기쁘..

야구 2024.07.04

테스형→리틀 이종범→타격장인→나스타→KIA 베스트 타순 찾았다→류현진+바리아, ML 100승 듀오 ‘대충돌’[MD광주]

“선발 두 명이 메이저리그 출신이라서 부담스럽기는 해요.”기대를 모은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은 열리지 않는다.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100승을 합작한 두 명의 투수가 KIA 강타선을 상대한다.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IA와 한화의 더블헤더 최대의 관전포인트다.한화는 23일 KIA와의 광주 더블헤더 1~2차전에 류현진과 하이메 바리아를 내세운다. 류현진은 최근 6경기서 3승 평균자책점 0.73으로 초상승세를 탔다. 새 외국인투수 바리아는 3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1.69로 완벽하게 적응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78승을 따낸 베테랑이다. 바리아도 2018년 LA 에인절스 시절 10승을 포함해 2023 시즌까지 22승을 따..

야구 2024.06.23

5월의 사나이 올해는 음력부터 시작인가…‘6월 타율 0.349’ 테스형, 퇴출 위기 앞 극적 부활

5월의 사나이, 올해는 음력 5월부터 시작일까.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퇴출 위기 앞에서 극적인 부활에 성공했다. 6월 타율 0.349로 최근 맹타를 휘두르기 시작한 소크라테스는 KIA 이범호 감독의 믿음에 부응하는 분위기다. KIA는 6월 15일 수원 KT WIZ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주말 위닝 시리즈 확정과 더불어 시즌 40승 1무 28패로 2위 두산 베어스(40승 2무 30패)와 함께 시즌 40승 선착에 성공했다. 이날 소크라테스는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소크라테스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3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서 투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KIA는 후속타자 김도영의 1타점 선제 좌전 적시타로..

야구 2024.06.17

0:5→13:7 역전 드라마, 6일 만에 1위 복귀...이범호 “2아웃에서 빅이닝 완성한 것이 승리 요인이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1위로 복귀했다.  KIA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13-7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KIA는 이날 선발 양현종이 흔들리며 4회까지 0-5로 끌려갔다. 그러나 5회부터 팀 타선이 폭발했다.  KIA는 5회 김태군의 사구, 박찬호와 이창진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도영의 1루수 땅볼로 득점 없이 2사 만루가 됐다. 최형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5-2로 추격했다. 최형우는 이 안타로 개인 통산 4078루타를 기록해 이승엽(4077루타)을 제치고 통산 최다 루타 단독 1위가 됐다. KIA는 6회 역전시켰다. 이우성과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야구 2024.06.13

'테스형' 깨어나야 KIA가 산다...꽃감독은 "좋은 타구 나오면 페이스 찾을 것" [잠실 현장]

3연속 루징시리즈를 확정한 KIA 타이거즈가 큰 위기를 맞은 가운데, 여전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반등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좋은 타구가 한두 개 나온다면 소크라테스가 본인의 페이스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크라테스는 9일 현재 63경기 245타수 67안타 타율 0.273 12홈런 4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82를 기록하고 있다. 표면적인 성적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지만, 아직 KIA로선 만족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크라테스는 정규시즌 개막 이후 4월까지 31경기 126타수 34안타 타율 0.270 5홈런 18타점으로 예열을 마친 듯했다. ..

야구 2024.06.09

10G .156→교체설→5안타 '무력시위', KBO 데뷔 후 최다 안타 작렬 테스형 "오늘 계기로 더 자신있게 임할 것"[창원 코멘트]

여전히 살아 있음을 알린 것일까.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KBO리그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 소크라테스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5타수 5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022 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소크라테스가 1경기에서 5안타를 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2회초 1사후에 맞이한 첫 타석에서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출발한 소크라테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1사후 중전 안타를 만들면서 5득점 빅이닝의 출발을 알렸다. 5회 초에도 1사후 우전 안타를 만든 소크라테스는 6회초 2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첫 타점을 신고했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 초엔 선두 타자로 나서 NC 임정호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야구 2024.05.31

‘3도영’ 아닌 ‘2도영’ 답일까…클린업 벗어나자 3안타 ‘펄펄’, 타이거즈 타순 고민은 계속

KIA 타이거즈가 팀 타순에 소폭 변화를 주자 팀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한 경기로 확대해석은 어렵지만, 클린업 트리오 선두인 3번 타순에서 2번 타순으로 이동해 3안타로 맹활약한 KIA 내야수 김도영의 활용 방향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KIA는 3월 17일 광주 KT WIZ전에서 14대 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3승 5패를 기록하면서 시범경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4연패에 빠졌던 KIA는 17일 경기에서 ‘1선발’ 윌 크로우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그리고 팀 타순에도 소폭 변화를 줬다. KIA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시작부터 박찬호-최원준-김도영-나성범-소크라테스로 이어지는 중상위 타순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KIA 벤치는 박찬호-김도영-나성범-최형우-..

야구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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