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 7

[LCK] '씨맥' 김대호 감독 "져도 좋은 싸움각 봤다...예전보다 실력 늘어"

광동 프릭스의 'cvMax' 김대호 감독이 패배했음에도 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코멘트했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주 2일차 2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는 T1을 상대로 패배하며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하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cvMax' 김대호 감독은 "오늘 선수들이 괜찮게 잘해준 것 같다"라고 추켜세웠다. 김대호 감독은 "1세트는 밴픽 구조상 선수들이 가장 최선을 다했다. 지금 낼 수 있는 출력선에서 아무도 내 기대감 이하로 내려간 선수도 없었다"라고 일축했고, 2세트에 대해선 "점멸을 좀 아쉽게 썼다. 첫 단추를 잘 꿰지 못하고 상대방 포킹이 강력해져 따라갈 수 없게 되었지만, 계속 전투각을 보는 등..

[오피셜] DRX, '씨맥' 김대호 감독과 계약 종료

‘씨맥’ 김대호 감독이 약 2년 동안 몸을 담았던 DRX를 떠난다. DRX는 18일 오전,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김대호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협의 하에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1월 DRX(당시 명칭 드래곤X)에 합류했던 김대호 감독은 2020 LCK 스프링 스플릿 3위, 2020 미드 시즌 컵 그룹 스테이지 3위, 2020 LCK 서머 스플릿 준우승을 기록한 후 팀을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진출시켰다. 2021년에는 전 소속팀 문제로 인한 5개월 자격 정지 처분으로 서머 스플릿부터 팀을 관리했으나 10위를 기록했다. DRX는 공식 발표와 함께 “지난 2년간 보여준 김대호 감독의 공로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씨맥' 변호사 "판결 말도 안돼.. 급하게 결정한 이유 모르겠다"

"판결에 대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걸 급하게 결정한 이유를 모르겠다." '씨맥' 김대호 감독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는 14일 포모스와의 통화서 e스포츠공정위원회의 판결에 대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20년 10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징계심의 요청을 접수하고 징계혐의자인 김대호 감독이 그리핀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에 소속 선수들에 대한 피드백 과정에서 일부 선수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조사 대상이 된 행위에 대하여 아직 형사재판이 계속 중이지만 이러한 형사재판 절차 및 그 결과와는 별개로, 공정위는 e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및 기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 사건을 ..

[김용우가 만난 사람] 브라질로 가는 Chawy, "내 목표 끝에 '씨맥' 감독 존재"

홍콩 애티튜드 감독이었던 'Chawy' 윙싱레이가 지난해 주목받은 건 게임단 주의 영상 때문이었다. 게임단 주인 데렉 청(鍾培生)은 영상에서 감독인 'Chawy'가 선수 시절 취업 비자없이 LMS 대회에 참가한 게 알려지면서 대만 정부로부터 3년간 입국이 불허당했다고 했다. 이제는 동남아시아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