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니 5

광주FC, 아사니 결승골로 상하이 꺾고 ACLE 2위 유지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상하이 선화(중국)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동아시아 그룹 2위를 지켰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아사니의 결승골로 중요한 승점을 획득했다.광주는 이번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아사니가 후반 13분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사니는 투입된 지 불과 20초 만에 첫 번째 볼 터치로 득점에 성공하며 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박태준이 올린 크로스를 허율이 머리로 떨어뜨려 주자, 아사니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상하이 골문에 꽂았다. 이번 골로 아사니는 대회 7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지켰다...

축구 2024.11.28

‘3G 연속골’ 아사니 앞세운 광주, J리그 챔피언 고베 상대로 ‘4연승’ 도전

광주FC가 비셀 고베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연승 도전에 나선다.광주는 오는 5일(화) 저녁 7시 미사키공원 경기장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ACLE 리그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펼친다.광주는 현재 ACLE에서 놀라운 경기력으로 3전 전승을 만들어내며 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매 경기 화끈한 공격력과 탄탄한 빌드업으로 아시아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광주는 모두가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사니의 활약이 눈부시다. ACLE에서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단독 득점 선두(6골)에 오른 아사니는 알고도 막지 못하는 왼발 슈팅으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원더골 제조기 베카까지 가세한다. 베카는 지난 ACLE ..

축구 2024.11.05

엄지성 떠난 광주FC 7번은 '알바니아 특급'…아사니는 뛰고 싶다

'해결사' 필요한 광주, 아사니 복귀 임박…"빨리 합류해 이기고파"프로축구 K리그1 광주 FC에서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의 주인공은 엄지성이었다.그러나 이정효 감독 체제의 광주에서 윙어, 미드필더, 스트라이커를 두루 소화하며 활약한 엄지성은 이제 없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스완지 시티 입단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상태다. 이정효 감독은 이 번호를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에게 주겠다고 한다. 올 시즌 1경기 출장에 그칠 정도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아사이지만 이제는 중용할 뜻을 내비친 걸로 보인다.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입단이 확정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 같은 구단의 방침을 승인하면 아사니의 등번호 변경도 확정된다. 이 감독은 1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축구 2024.07.15

어, 광주에 울산에 그 선수네… ‘유로’에 현직 K리거 떴다

알바니아 ‘아사니’ 도움 기록헝가리 ‘아담’ 교체 출전 활약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는 유럽 출신 선수 두 명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했다. 광주 FC 공격수 야시르 아사니(알바니아)는 도움까지 기록했다. 울산 HD 공격수 마틴 아담(헝가리)도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현역 K리그 선수가 유로 무대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은 건 아사니가 처음이다. 미슬라프 오르시치(크로아티아), 레반 센겔리아(조지아) 등 전직 K리그 선수가 유로 대회에 나선 적은 있지만 아사니와 마틴 아담처럼 현재 K리그에 몸담고 있는 선수가 유로 무대를 누비는 것 역시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아사니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

축구 2024.06.22

이번에도 유로와 함께 할 K리그, 아사니-마틴 아담이 뛴다!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에 나서는 선수들 중 반가운 얼굴들이 있다. 알바니아 윙어 아사니(29)와 헝가리 공격수 마틴 아담(30)이다. 각각 K리그1 광주FC, 울산 HD에서 뛰고 있는 둘의 활약 여부에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K리그 출신 외국인선수가 유로무대를 뛰는 것은 낯선 광경이 아니다. 과거 전남 드래곤즈, 울산 등에서 뛰었던 오르샤(32)는 크로아티아대표로 유로 2020에 출전한 바 있다. 다만, 아사니와 아담은 오르샤와 달리 현재 K리그 소속으로 유로 2024에 출전한다. 아사니는 지난해 광주 돌풍의 주역이다. K리그1 33경기에서 7골·3도움을 기록한 그는 날카로운 왼발 능력을 뽐내며 팀을 3위로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겹쳐 1경기 출전에 그..

축구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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