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티 25

'엄티' 엄성현, "쏟아부어도 채워야 할 부분 많았던 롤드컵"

데뷔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팀 리퀴드는 1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서 북미 라이벌팀인 플라이퀘스트에 1대 2로 패해 탈락했다.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팀 리퀴드는 챔피언십서는 결승에 올랐으나 플라이퀘스트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롤드컵 8강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서도 플라이퀘스트를 넘지 못했다. 대회가 끝난 뒤 팀 유럽 지사가 있는 네덜란드서 부트캠프를 했던 팀 리퀴드는 스크림(연습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코어장전' 조용인도 스위스 스테이지 에셋 인터뷰서 스크림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건 사실이며 본 경기서 자신감을 보인..

첫 롤드컵 '엄티' 엄성현, "선수 감정보다 미래 생각하게 되더라"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이 데뷔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팀 리퀴드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서머 승자 2라운드서 100 씨브즈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승자 4라운드에 올랐다. 이날 팀 리퀴드는 1세트서 '에피에이' 에인 스턴스의 탈리야 활약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2세트는 40 킬이 오가는 난타전이었지만 경기 29분 오브젝트 싸움서 상대를 압도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는 경기 23분 '에이페이'의 시그니처 픽인 직스가 활약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팀 리퀴드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LCS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처음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

TES전 완패... TL '엄티' "한 번의 실수로 크게 무너졌다" [MSI]

팀 리퀴드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TES전에 대해 "준비는 잘했는데 한 번의 실수로 크게 무너졌다"며 아쉬움을 전했다.팀 리퀴드는 7일 오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TES와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팀 리퀴드는 젠지-프나틱 경기의 패자와 '벼랑 끝' 승부를 펼치게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엄티' 엄성현은 먼저 북미 이적 후 첫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엄성현은 "우승 이후 참가하게 돼 기쁘다. 일찍 청두에 와서 컨디션 적응에 힘썼다"라고 밝혔다. 팀 리퀴드의 노력에도 이번 TES전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TES의 강력한 라인전에 더해 발빠른 운영에 휘말리면서..

[MSI] 아쉬움 가득한 '엄티' 엄성현 "잘 갈고 닦아 3일 뒤에 돌아올 것"

MSI 첫 경기서 아쉬움 가득한 완패를 기록한 팀 리퀴드(이하 TL)의 '엄티' 엄성현이 경기 내용과 다음 상대, 그리고 미국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팀 리퀴드(이하 TL)가 TOP e스포츠(이하 TES)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북미 이적 후 생애 첫 리그 우승 및 국제대회 진출 소감으로 "우승하고 돌아온 것이 기쁘기도 하고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무대를 구경하면서 조금은 들뜬 기분이 되었다."라고 이야기한 엄성현은 팀원인 '임팩트' 정언영이나 '코어장전' 조용인 등이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저희 팀이 조금 먼저 와서 현지 시간..

[박상진의 e스토리] '마법의 봄' 주인공 엄티, 노력하는 사람을 위한 이야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이라면, 2024년의 봄은 마법과도 같은 계절이었다. LCK 최초로 네 스플릿 연속 우승팀과 선수가 탄생했고, 2위부터 10위까지 우승만 빼고 다 해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바다 건너 LCS 역시 마찬가지였다. 우승과는 거리가 먼 선수라고 생각됐던 '엄티' 엄성현이 북미 팀리퀴드 이적 후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시절에는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항상 하위권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했던 엄티는 올해 북미로 진출했고,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국제대회인 MSI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긴 고생 끝에 드디어 꿈을 이룬 사람의 올해 봄은 어땠을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북미 LCS로 진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죠. 소감이 남다를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믿..

데뷔 7년 만에 우승 '엄티' 엄성현, 다음 목표는 MSI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했던 '엄티' 엄성현이 커리어 사상 첫 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엄성현은 자신의 첫 국제대회 출전까지 앞두고 있다. 엄성현이 소속된 팀 리퀴드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스프링 결승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팀 리퀴드는 5년 만에 북미 정상 자리에 복귀하며 기쁨을 누렸다. 이에 더해 올 시즌 합류한 엄성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17년 진에어 그린윙즈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엄성현은 꾸준한 활약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날카로운 초반 동선과 이를 이득으로 연결하는 플레이가 일품이었다. 그..

[LCK] 1라운드 패배 갚은 ‘엄티’ 엄성현 “발전하는 상대에 승리해 의미 있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과의 재대결서 오랜만에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와 함께 풀세트 접전에 승리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꾸준한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밝혔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6주 2일차 2경기에서 브리온이 광동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매우 기쁘다. 1라운드에 광동에 졌을 때는 ‘상대는 성장했지만 우리는 퇴보했다’라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2라운드에 더욱 성장한 상대에 승리하게 된 것이 의미가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엄성현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많은 연습을 통해 어떤 발전 방향을 잡아야 할..

[LCK] 엄티-카리스 기세 오른 OK 브리온, 한화생명e스포츠 잡고 PO 희망 키울까

OK저축은행 브리온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4승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 4일차 2경기가 한화생명 e스포츠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대결로 진행된다. 광동 프릭스의 리브 샌드박스의 새터데이 쇼다운 이후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 한화생명 e스포츠를 잡아내고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일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직전 경기인 광동 프릭스전에서 패배했던 2세트를 포함해 경기 내내 초반 주도권을 잡는 모습이었다. 경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운영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사령관 '엄티' 엄성현의 활약에 더해 '카리스' 김홍조의 경기력이 올라오자 OK저축은행 브리온은..

[LCK] OK저축은행 브리온 엄티 "다같이 잘해 기분 좋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총사령관 '엄티' 엄성현이 DK전 승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역스윕 역전승을 거두며 서머 첫 승을 기록했다. 아래는 '엄티' 엄성현이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엄티: 항상 하는 말인데 준비 과정이 좋지 못했다. 여러 변화를 시도해 봤지만 잘 안 됐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하던 걸 해보자고 했는데 그게 잘 먹혀서 이긴 것 같다. 콜업 된 '아이보리' 정예찬이 예상외로 잘해줬다. '헤나' 박증환과 '에포트' 이상호, '모건' 박루한의 경기력이 날이 서있었다. 다같이 잘..

[LCK] 자신감 찾은 ‘엄티’ 엄성현 “우리의 시간을 기다려 승리 잡았다”

힘들었던 연패를 끊고 광동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브리온의 ‘엄티’ 엄성현이 승리의 기쁨과 함께 어떠한 변화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 4일차 1경기에서 브리온이 광동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고 선수들과 하나의 큰 스크림을 한 것처럼 많이 배우며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한 엄성현은 지난 경기 이후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는지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께서 선수들끼리 불만이 있냐고 물어보셨고, 저희는 서로를 잘 알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슬픈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진심으로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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