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15

[롤드컵] 에비-유타폰 앞세운 DFM, 완승으로 GS 연승 끊어

DFM이 깔끔한 승리를 거두고 2승 1패가 됐다.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6경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가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의 연승을 끊고 두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DFM은 경기 초반부터 탑과 바텀에서 킬을 올리며 10분 만에 킬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특히 '에비' 우르곳이 '크레이지' 김재희의 제이스에게 솔로킬을 따낸 장면은 백미였다. '유타폰' 아펠리오스 역시 데스 없이 킬과 어시스트를 수급하며 '얼라이브' 노진욱의 루시안보다 훨씬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갈라타사라이는 16분경 바텀 1차 포탑 다이브로 '에비' 우르곳을 처치하고 포탑을 무너뜨렸다. DFM은 갈라타사라이가 쉴 틈..

[박상진의 e스토리] 일본 선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한국어로 전한 인사 "진짜 감사합니다"

이번 MSI는 조편성부터 분위기가 남달랐다. 작년 서머와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스프링까지 연속으로 우승한 담원 기아가 MSI 우승 도전에 나섰고 이런 담원 기아와 같은 조에 일본 지역 LJL 소속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가 편성됐기 때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국제 대회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한일전이기에 다른 경기보다 많은 관심이 몰렸다. 하지만 관심만큼 결과는 정해져 있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조 1번 시드를 받은 담원 기아와 4번 시드를 받은 DFM의 대결은 누가 봐도 담원 기아가 승리할 형세였다. DFM 역시 경기 전날 같은 조 2번 시드인 북미 지역 LCS 소속 클라우드 나인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변을 만들기는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이날은 많은 것이 예상과 달랐다. 이날 예상대..

[MSI] 첫 경기 패배한 DFM '에비' 무라타 슌스케 "국제전의 공기는 다르더라"

MSI 출전 중인 DFM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트윗으로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글로 남겼다. 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지역 LCK와 같은 조에 편성된 일본지역 LJL 대표팀으로 출전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는 2경기에서 라틴아메라카지역 LLA 대표인 질레드 인피니티와 대결해 패배했다. 이 경기 이후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트위터를 통해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에비'는 "아쉽지만 아직 초반입니다. 내일 (경기) 노력하겠습니다"고 글을 남긴 것. 이어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이번 패배는 팀 전체의 실수다. 역시 국제전의 경기의 분위기는 다르기에 평..

[영상 인터뷰] DFM '에비' 무라세 슌스케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 SKT '칸'"

플레이-인 1일차 경기를 소화한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 선수로 '칸' 김동하를 꼽았다. 디토네이션 포커스미는 2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1라운드 1일차 경기를 2패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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