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정재원 선수입니다~! 2연속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며 이승훈에 이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2년 터울의 형을 따라 처음 빙상에 발을 들였습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보며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국가대표를 꿈꿨습니다. 2017년 10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선발전 남자 5,000m에서 '빙속 괴물' 김민석과 맞대결을 펼쳐 승리, 올림픽 매스스타트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몸무게를 기존 62kg에서 60kg으로 감량하기도 했습니다. 일약 한국 남자 장거리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승훈, 김민석과 함께 팀추월에 출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