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中 청두서 개막… 12개팀 출전절치부심… 중국팀과 명승부 예고국내 프로게임단 젠지와 T1이 e스포츠의 세계 최고팀의 자리에 도전한다. 2017년 이후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대회인 만큼, 두 팀은 올해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실력을 담금질 중이다. 젠지와 T1은 1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한다. 전 세계 8개 지역 리그에서 우승하거나 결승에 진출한 12개 팀만이 나설 수 있는 e스포츠계의 챔피언 결정전이다. 젠지와 T1은 이달 초 막을 내린 국내 e스포츠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1·2위를 차지해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T1은 지난달 27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1일 라틴 아메리카 지역 챔피언인 에스트랄 e스포츠와 조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