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골을 터트린 두 공격수 이건희와 마틴 아담이 나란히 선발 출전해 4호 골을 노린다.광주 FC는 장신 공격수 이건희를 선봉에 세운다. 이에 맞서는 울산 HD도 마틴 아담으로 높이를 선택했다.광주 FC와 울산 HD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 울산은 승점 24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 전 광주와 울산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광주는 직전 경기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감각을 올린 이건희를, 울산에서는 유로 2024를 앞두고 헝가리 대표팀에 발탁된 마틴 아담이 선발 출전한다. 그가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는 김경민 골키퍼에게 골문을 맡긴다. 김진호, 포포비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