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행 13

OGN, 은퇴 선수들 함께하는 '게임 낫 오버'로 e스포츠 추억과 재미 선사한다

게임, e스포츠 전문 방송국 OGN이 과거의 추억과 팬들의 환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 시동을 알렸다.OGN은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피지지 사옥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OGN이 준비 중인 새로운 프로젝트인 ‘게임 낫 오버(Game Not Over)’가 처음 공개됐으며, OGN의 남윤승 대표와 최훈 PD, 참가자 대표로 ‘쿠로’ 이서행과 ‘운타라’ 박의진 등이 행사장에 함께 했다.행사를 시작하며 OGN 남윤승 대표는 “세계 최초의 게임 채널이자 e스포츠 채널로 시작했던 OGN이 '게임 낫 오버'로 다시 한 번 e스포츠의 새로운 방식에 도전한다. 선수 개인의 노력 부족도, 열정이 낮았던 것도 아닌 단지 e스포츠의 구조 때문에 이른 나이에 은퇴..

ALL 결승, 스맵-쿠로 vs 린다랑-미키 대결로 열린다

인기 게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전직 LoL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ALL'의 최종 우승팀이 정해진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일)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로 진행되는 리그인 ‘아프리카TV LoL 리그(AfreecaTV League of Legends League, 이하 ALL)’의 파일럿 시즌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LL은 LoL 전 프로게이머와 전 시즌 및 현 시즌에서 ‘마스터’ 티어 이상이 참여 가능한 아프리카TV e스포츠 대회다. 21일(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 경기에는 스맵이 이끄는 ‘4프1게(4 전 프로게이머, 1 게이머)’와 저라뎃이 이끄는 ‘난프진먹(난 프로에서도 ..

'쿠로-고릴라-스맵' 은퇴 선언.. 타이거즈 창단 멤버, 팬들의 추억 속으로

단일팀 체제 초중반 LCK를 흔들었던 타이거즈 초기 멤버들이 모두 은퇴 수순을 밟았다. 17일 ‘스맵’ 송경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이로써 타이거즈의 창단 멤버들이 모두 은퇴 수순을 밟은 셈이다. 이들은 후야, GE, 쿠 타이거즈 등 다양한 이름으로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여러 멤버가 거쳐갔지만 모두에게 익숙한 멤버는 ‘스맵’ 송경호, ‘호진’ 이호진, ‘쿠로’ 이서행,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 다섯 명이다. 현재 농심e스포츠로 이적한 ‘피넛’ 한왕호는 이호진의 은퇴 이후 두 번째 정글러로 활동했다. 타이거즈는 특유의 조직력과 유대감으로 뭉쳐 짧은 시간에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정규 시즌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매번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흔들림도 동반했지..

[LCK] kt 롤스터 '소환' 김준영, '쿠로' 이서행 선발 출전

kt 롤스터에서 ‘소환’ 김준영과 ‘쿠로’ 이서행이 선발로 나선다. 23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에서 DRX와 kt 롤스터가 맞붙는다. 이날 kt 롤스터는 탑에서 ‘소환’ 김준영이 선발 출전하며 미드는 ‘쿠로’ 이서행이 나선다. kt 롤스터의 서포터는 병세를 회복하고 복귀한 ‘투신’ 박종익이 담당한다. 반면 DRX는 주전 라인업 변화 없이 다섯 명의 인원으로 kt 롤스터에 맞선다. 지난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가 DRX에게 승리를 가져온 만큼 두 팀의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kt 롤스터: ‘소환’ 김준영-‘보노’ 김기범-‘쿠로’ 이서행-‘에이밍’ 김하람-‘투신’ 박종익 DRX: ‘도란’ 최현준-‘표식’ 홍창현..

LCK에서 나온 12번의 1천킬, 기록으로 말하는 역사

2020년 LCK 스프링에서만 세 명의 천킬 달성자가 등장했다. 여기에 2000킬까지 등장하면서 LCK의 역사가 깊어지고 있다. 물론 올드 게이머들이 유리한 지표는 맞다. 하지만 점차 올드 게이머 대신 현역 선수들이 천킬을 달성하면서 기록이 바뀌고 있다. 천킬까지 기록으로 보아, 약 3년의 기간이 필수불가결하다. 그만큼 꾸준해야 하고 오래 활약해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 LCK에서 천킬 기록을 가진 선수들을 보았고, 걸린 기간과 평균 킬을 살펴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되살려보았다. 1천킬의 역사 1천킬의 역사를 시작한 선수는 바로 ‘페이커’ 이상혁이다. 이상혁은 2016년 서머에 MVP를 상대로 천 킬을 달성했다. 데뷔 이후 휴식 없이 달렸던 만큼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가장 먼저 1000킬을 달성한 선수로 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