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시속 140㎞ 중후반대 공을 던졌다. 이의리(KIA 타이거즈) 다운 투구였다.이의리는 1일 일본 오키나와 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했다. 불펜에서 분주하게 몸을 풀었던 그는 훈련 막바지 마운드에 올라 부상 이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팀 동료 김석환, 김호령, 변우혁을 상대로 힘찬 투구를 했다. 이날 이의리는 투구수 55개를 기록했다. 라이브 투구에서 20개씩 2턴을 던졌고, 불펜에서도 15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6㎞이 찍혔다. 동료에게 장타를 허용했으나 타자들의 헛스윙과 범타를 끌어냈다.라이브 피칭이 끝난 뒤 만난 이의리는 "이전에 불펜에서 타자를 세워두고 던진 적 있지만, 마운드에서 던지니 확실히 (복귀가) 다 왔다는 생각이다"며 "훨씬 좋은 느낌이다. (투구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