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즈 8강 진출에 실패했던 DK가 배성웅 감독과 이정현-하승찬 코치를 선임했다.13일 디플러스 기아는 SNS를 통해 팀의 감독으로 '벵기' 배성웅을 감독으로 영입하고, '푸만두' 이정현과 '하차니' 하승찬을 함께 할 코치로 소개했다. DK는 이 게시물에서 "코칭스태프가 쌓아온 영광의 시간과 노련함이 Dplus KIA에서 빛을 발하길 바라며, 선수들과 함께 정상에 오를 코칭스태프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세요. 새로운 변화를 마주한 지금, Dplus KIA는 최고의 자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배성웅 감독은 SK텔레콤 T1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페이커' 이상혁과 2013년, 2015년,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했다. 이정현 코치는 2013년 배성웅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