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포함된 2월 첫째 주 PC방에서 '워크래프트 3'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워크래프트 3'는 전주 대비 36.99%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상위 20종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순위 밖으로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3배 이상(273.65%) 올라 사용량 상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업데이트 직후인 주말 5일과 6일에는 일 순위 15위까지 올라 차주 순위 상승이 예고됐다. 전반적으로 설날 연휴로 20종의 게임은 모두 일 이용시간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승 폭에 따른 순위 변동이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주 대비 일 상승세가 24.95%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