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5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 잃은 호랑이 군단...'KS 2승 ERA 0+독특 세리머니' 곽도규가 구멍난 불펜의 대안이 될까

KIA 타이거즈의 곽도규가 LG 트윈스로 이적한 장현식의 공백을 확실히 메울 수 있을까.오랜 기간 KIA의 필승조를 맡은 계투진은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으로 구성된 ‘JJJ 트리오’였다. 2022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세 선수는 KIA에서 177 홀드, 151세이브를 합작했다. 2024 시즌 KIA의 통합 우승에도 ‘JJJ 트리오’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 KIA의 뒷문을 굳건히 사수했던 JJJ 트리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해체됐다. FA 자격을 얻은 맏형 장현식이 LG 트윈스와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에 계약했다. LG는 ‘전액 보장’ 카드를 내세운 끝에 장현식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2021 시즌 34 홀드로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을 차지한 장현식이 ..

야구 2024.11.13

하필 FA 앞두고...가치 '떡락'한 전천후 사이드암, 보직만 정해지면 알짜 영입 될 수 있다

FA를 앞둔 채 부상에 이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가치가 '떡락'한 임기영(31)이 생각지도 못한 알짜배기 영입이 될 수 있을까.2014년 송은범의 FA 보상선수로 KIA 타이거즈에 합류한 임기영은 이적 직후 상무에 입대하여 병역의 의무를 수행했다. 군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그는 2017년부터 KIA 마운드에 올라 그해 23경기에 출전하여 8승(2완봉) 6패 평균자책점 3.65로 호투하며 KIA의 정규시즌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임기영은 구단의 필요에 따라 보직을 변경해 가며 KIA 마운드의 '마당쇠'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2018년과 2019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다가(선발 27경기, 불펜 14경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이 기간 동안 2019년(48⅔이닝)을 ..

야구 2024.11.12

심우준 한화행이 KT와 두산까지 들썩…이젠 KIA V12의 소금 장현식 차례? 불펜 FA 10인방 ‘귀 쫑긋’

이젠 장현식(29, FA) 차례인가.최근 KT 위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가 FA 계약으로 연쇄반응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FA 시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지만, 볼 때마다 흥미롭다. 한화가 주도했다. 7일 심우준을 4년 50억원에 계약한데 이어 8일엔 엄상백을 4년 78억원에 영입했다.한화는 올해 주전 유격수 이도윤이 있고, 베테랑 하주석도 건재하다. 그러나 애버리지가 떨어진다고 판단, 수비력이 좋은 심우준을 과감하게 영입했다. 류현진과 문동주가 이끄는 토종 선발진도 괜찮은 편이지만, 엄상백으로 뎁스를 늘렸다. 대전 신구장 오픈에 맞춰 포스트시즌에 반드시 가겠다는 의지다. KT는 베테랑 우규민을 붙잡았지만, 심우준과 엄상백을 잃은 데미지가 상당히 크다. 대신 8일에 허경민을 4년 40억원에 영입..

야구 2024.11.10

겨울의 혹독한 3000구, 이날을 위해서 그랬다… 이범호도 난감한 마당쇠 투지

“비시즌 동안 공을 많이 던져보려고 합니다”올해 1월 비활동기간 당시 만난 장현식(29·KIA)은 비시즌 목표로 되도록 많은 공을 던지겠다고 했다. 무조건으로 투구 연습량을 늘리는 것이 능사는 아닌 시대. 게다가 지난해 56경기·51이닝 소화라는 적지 않은 업무량이 있었기 때문에 다소 의외의 말처럼 들릴 수 있었다. 하지만 장현식은 던지면서 감각을 찾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많이 던지면 그만큼 팔이 거기에 적응하기 때문에 시즌 중 많은 투구에도 버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시즌 중 다시 만난 장현식은 “실제로 엄청 많이 던졌다. 3000개 정도, 그 이상 던진 것 같다. 지금 그게 많이 도움이 되고, 던지는 데 힘도 덜 들고 아프지도 않은 것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자신의 목표대로 혹독하게 공..

야구 2024.08.11

야구선수 장현식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차우차우 장현식 선수입니다~!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9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2013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습니다. 2014년 ~ 2015년 전 경기에 마무리로 등판했으며 2014년에는 13세이브로 1위, 2015년에는 14세이브를 하며 이용찬에 이어 세이브 2위를 기록했습니다. 2년간 91경기에 출전해 10승 5패, 2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NC 다이노스에 복귀하였습니다. 전역 후 1군 엔트리에 등록돼 2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15년 시즌 2경기에서 9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

소개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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