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마당쇠 송유석 선수입니다~! 투창 선수 출신으로 투구 폼이 독특한 것으로도 유명했습니다. 19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96년 2월 하와이 전지훈련에서 발생한 항명 사태 때문에 1996년 시즌 후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그 후 LG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이후 건설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광주 CMB의 야구 해설가도 맡고 있습니다. 프로 생활 17년 동안 통산 467경기 1159 2/3이닝 동안 62승 50패 36세이브 2홀드 방어율 3.84, 57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아들은 송현우로 야구선수였습니다. 대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