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리는 ek리그 2020 8강전 3, 4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대진 보겠습니다. 첫 경기는 조별 리그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강원 FC와 샌드박스 선수들로 구성된 제주 유나이티드의 대결입니다. 강원은 실점은 많으나 창과 같은 공격력으로 많은 승수를 쌓아올리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정말 만만치 않은 방패인데요. 조별 리그 단 5실점 밖에 하지 않은 방패 제주 유나이티드입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최대 강점은 멤버들이 호흡을 맞춘지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점입니다. 차현우-원창연-변우진 이 세 명의 이름 자체만으로도 강력하지만 이들이 팀으로 뭉쳤을 때의 호흡 자체가 무시무시하죠. 2,3세트를 책임지면서 단 한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았던 원창연 선수를 필두로 해서 차현우, 변우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