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동준 선수입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3월 25일 부천 FC전을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1월 18일 아산 무궁화와의 플레이오프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입을 이끌었습니다. 2017 시즌 동안 8경기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3월 25일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하면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 1군 경기수가 부쩍 늘어나며 주로 조커로 출전, 리그 23경기 4골 1도움, FA컵 2경기, 승강 PO 2경기 출전을 기록했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이상헌, 최준, 정훈성을 상대로 울산 현대에 트레이드됐습니다. 2021년 3월 1일에 열린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울산 입단 이후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에 이동준은 11골 4도움을 기록하여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2021-22 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팀 헤르타 BSC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헤르타 이적 이후 잇따른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상을 보여 주지 못했고, 2020년 하계 올림픽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 주었던 이동준 선수는 이 여파로 202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과 멀어졌습니다. 게다가 중국 국내의 사정 때문에 2022년 아시안 게임이 1년 연기되면서, 병역 문제에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16일에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갔고, 2022년 12월 22일에 전북 현대로 이적하여 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하였습니다.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1월 9일 중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당초보다 1년 연기되어 2021년 여름에 치러지는 2020년 하계 올림픽에 나서는 U-23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2021년 3월에 치러진 일본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월드컵을 앞두고 헤르타로 이적한 후 잇따른 부상으로 국가대표팀과 거리가 멀어지며 2022년 FIFA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이동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