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원 SOOP 사업부문장“스트리밍 플랫폼 주력은 항상 게임스트리머 방송 부담 줄이는데 도움새로운 종목 발굴·투자 이어갈 것”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 TV를 운영하는 숲(SOOP)이 지난해 진행한 e스포츠 대회는 약 70여 개다.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나 스타크래프트 대회 외에도 철권, 전략적 팀 전투(TFT) 등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SOOP에서 개최한다. 스트리머(개인방송인)나 게임사와 협업해 중소 규모의 이벤트 대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e스포츠 월드컵의 국내 중계권을 확보해 송출하기도 했다. SOOP이 e스포츠 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스트리밍 플랫폼의 주력 콘텐츠가 게임과 e스포츠라고 보고 있다. 채정원 SOOP e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