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5

한국 e스포츠 자존심 지킨 '페이커', 롤드컵 4회 우승 '달성' [ST스포츠결산⑥]

e스포츠 종주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이다. 한국의 LoL 프로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프로게이머들이 LCK와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이 활약하는 LCK와 세계 무대에서 올해 가장 빛난 이름은 단연 '페이커(Faker)' 이상혁이었다. '페이커'는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T1의 우승을 견인했다. 나란히 통산 롤드컵 4회 우승을 달성한 '페이커'와 T1은 롤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 벌써 10년 넘게 세계 최고 무대서 활약 '페이커' ..

최강의 'D'는 누구? 비슷하면서도 다른 DK와 DRX의 단독 3위 위한 진검승부

다재다능한 강한 상체. 상체 캐리에 힘을 실어주는 DK의 '덕담-켈린'과 강한 라인전을 가져가려는 DRX의 '데프트-베릴'. 비슷하면서도 다른 DK와 DRX가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7일, 나란히 4승 2패를 기록하며 3위와 4위에 랭크되어 있는 DK와 DRX가 맞붙는다. 젠지와 T1에게 패배하며 2패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팀을 상대로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에 성공한 DK. 돌아온 ‘너구리’ 장하권에 힘입어 ‘캐니언’ 김건부와 ‘쇼메이커’ 허수가 POG를 휩쓸며 상체 캐리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4연승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던 DRX는 리브 샌박에게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맞이했다. 이후 치러진 T1전에서도 결국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DRX. 현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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