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8

김도영은 3번으로 돌아간다…KIA는 어떻게 KS 밥상을 차릴까, 박찬호·테스형·최원준 ‘궁금한 조합’

KIA는 어떻게 밥상을 차릴까.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KIA 타이거즈. 각 포지션 주전은 크게 궁금하지 않다. 이범호 감독은 주전과 백업의 구분을 분명하게 두는 스타일이고, 1년 내내 기본적인 틀을 바꾸지 않았다. 한국시리즈 역시 1루수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들이 7경기 내내 나갈 것으로 보인다.관심은 타순이다. 우선 김도영~최형우~나성범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시리즈를 치르면서 이들 중에서 컨디션이 크게 안 좋은 선수가 있다면 바뀔 순 있다. 그래도 최상의 중심타선 조합인 건 분명하다. 리그 최고의 클린업트리오다. 6~8번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김선빈, 이우성, 김태군이다. 이 역시 리그 최상위급 6~8번 타순이다. 중심타선에서 밥상을 차리면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

야구 2024.10.10

"할 수 있다면 KBO 신기록까지" 3년 전 KIA 신기록 주인공, 자기 기록 넘고 내친김에 韓 1위까지?

KIA 최원준이 악조건 속에서도 17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자신이 보유한 KIA 타이거즈 최장 신기록인 23경기까지 6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최원준은 내심 구단 신기록을 넘어 KBO리그 신기록까지 넘어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최원준은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3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랐다. 최원준은 2회 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7경기로 늘렸다. 24일 경기는 5회말부터 쏟아진 비로 인해 KIA의 7-0, 5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로 끝났..

야구 2024.07.25

KIA 타이거즈, 3연전 승리로 독주 체제 굳힐까?...최원준-김도영, 타율 4할대 듀오의 무서운 방망이

KIA 타이거즈가 최근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질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KIA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을 치르고,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3연전을 펼친다. KIA는 올 시즌 NC와의 9차례 맞대결에서 8승 1패(승률 0.889)를 기록했고, 키움과의 5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 1패(승률 0.800)를 거두며 두 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일정을 통해 KIA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중요한 주춧돌을 놓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KIA는 지친 기색 없이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이후 14경기에서 12승 2패(승률 0.857)를 기록하며, 이 기간..

야구 2024.07.22

오승환 무너뜨린 KIA, 최원준 연장 결승타…삼성 3연패

KIA 타이거즈가 연장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하고 연패를 끊었다.KIA는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전에서 연장 10회 터진 최원준 결승타에 힘입어 9-5 승리했다. 0-4 끌려가던 KIA는 4회 초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삼성 선발 코너의 슬라이더를 공략,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코너에 눌려 추가점을 올리지 못하던 KIA는 코너가 내려간 뒤 홈런포에 불을 붙였다. 8회초 2사 후 최형우가 안타로 출루한 뒤 나성범이 임창민 직구를 때려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3-4까지 따라붙은 KIA는 9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한준수 2루타, 서건창 볼넷 등으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KIA는 소크라테스가 삼성 마무리 ..

야구 2024.07.03

‘3도영’ 아닌 ‘2도영’ 답일까…클린업 벗어나자 3안타 ‘펄펄’, 타이거즈 타순 고민은 계속

KIA 타이거즈가 팀 타순에 소폭 변화를 주자 팀 방망이가 폭발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한 경기로 확대해석은 어렵지만, 클린업 트리오 선두인 3번 타순에서 2번 타순으로 이동해 3안타로 맹활약한 KIA 내야수 김도영의 활용 방향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KIA는 3월 17일 광주 KT WIZ전에서 14대 4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3승 5패를 기록하면서 시범경기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4연패에 빠졌던 KIA는 17일 경기에서 ‘1선발’ 윌 크로우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그리고 팀 타순에도 소폭 변화를 줬다. KIA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시작부터 박찬호-최원준-김도영-나성범-소크라테스로 이어지는 중상위 타순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KIA 벤치는 박찬호-김도영-나성범-최형우-..

야구 2024.03.18

벌써 9년 차 타이거즈 만능 유틸리티 맨, ‘17년 김주찬’ 같은 강한 2번 가능할까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이 2017년 통합 우승 당시 ‘강한 2번’을 맡았던 김주찬과 같은 활약을 재현할 수 있을까. 벌써 입단 9년 차에 접어든 타이거즈 만능 유틸리티 맨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잡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원준이 자신의 기량을 만개한다면 KIA 이범호 감독의 팀 타순 구상에도 큰 고민이 없을 전망이다. 최원준은 2016년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팀에 입단해 신인 시절부터 타고난 타격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입단 첫 시즌부터 꾸준히 1군 출전 기회를 얻었던 최원준은 2021 시즌 종료 뒤 상무야구단 입대를 택했다. 최원준은 2022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82/ 124안타/ 6홈런/ 7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퓨처스리그 타율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원준은 2023..

야구 2024.03.14

박찬호→최원준→김도영? KIA 타선에 불을 붙이는 77세 트리오…개막전부터 정상가동 기대감

“개막전, 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 타이거즈 타선의 화력을 어떻게 극대화할 구상을 할까.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대외 연습경기를 세 차례 치렀다. KT 위즈전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모두 박찬호-최원준으로 테이블세터를 꾸렸다. 롯데 자이언츠전서는 최원준-정해원으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전임 감독은 작년 여름 완전체 전력이 만들어지자 박찬호를 9번에 놓고 최원준과 김도영으로 테이블세터를 자주 꾸렸다. 그러나 최원준의 타격감이 워낙 좋지 않아 오래 끌고가지 못했다. 시즌 막판엔 박찬호와 최원준이 차례대로 부상, 항저우아시안게임 차출로 빠져나가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5강 다툼의 클라이막스에 활용하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도 연습경기서 두 번이나 박찬호-최원준을 붙여 놓은 걸..

야구 2024.03.02

야구선수 최원준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뻔준 최원준 선수입니다~! 2016년에 입단하였습니다. 9월 21일 넥센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4경기 24타수 타율 0.485 11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출장 수는 적지만 준수한 활약을 해주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와일드카드 엔트리에도 들어갈 거라 예상되었지만.. 김기태의 양아들 이호신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 2017 시즌 초반 대주자 출전, 그리고 손가락 부상 이후 한참 2군에서 조율하다가 5월 20일 김주찬의 말소와 동시에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5월 28일 롯데전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을 쳐 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이범호의 대주자로 시작했습니다. 9회초 등장한 첫타석 2사 2,3루 윤길현을 상대로 좌익수의 키를 넘기는 ..

소개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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