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100

쵸비의 길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무대에서 페이커를 넘는다는 일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쵸비가 페이커를 넘은 모습을 보였다. 바로 4회 연속 우승, 그것도 한 팀에서 네 번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이다. 14일 서울 KSPO 돔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결승에서 젠지 e스포츠가 T1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만이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벌어진 이번 결승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 동시 시청자가 26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렇게 많은 관심이 모인 이유는 두 팀의 기록이 걸렸기 때문이다. 젠지와 '쵸비' 정지훈은 LCK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었고, T1과 '페이커' 이상혁은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했기 때..

절정의 경기력 뽐낸 '쵸비' 정지훈, "만족할 단계 아냐"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최근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이면서도 더 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젠지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주인공은 단연 정지훈이었다. 아지르와 르블랑을 플레이한 정지훈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오늘 2세트는 초반에 힘들어서 질뻔했다. 그런데 역전하며 2대 0으로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정지훈이 언급했듯 젠지는 광동을 맞아 2세트 당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상대 파이크에 휘둘리면서 손해를 봤고, 경기 한때 5,000골드 정도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젠지에는 정지훈이 있었다. 르블랑..

‘쵸비’ 정지훈 “14.3 패치, 미드 챔피언 구도 파악 끝냈다”

젠지 ‘쵸비’ 정지훈이 14.3 패치에 대한 미드 챔피언 구도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젠지가 22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DRX에 2대 0으로 완승을 했다. 이날 젠지(8승 1패, +12)는 두 경기 도합 50분 만에 끝내버리는 자비 없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정지훈은 “오늘 승리로 8승 1패를 거뒀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좋은 거 같다”면서 “1세트는 같은 경우는 상대 노림수만 흘리면 됐다보니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지향했다. 2세트는 시작부터 쉽게 출발해서 비교적 평소보다 경기하기 편했다”라고 총평했다. 현재 젠지는 1위인 T1과 8승1패로 동률이지만 득실차로 한 단계 아래인 ..

[LCK] 팬들에게 "너무 기뻐하지 말라"고 전한 쵸비의 자신감

팬들에게 "너무 기뻐하지 말라" 는 쵸비. 자신은 계속 승리할 것이기에 앞으로의 성적을 더 기대해달라는 쵸비만의 자신감 표현이다. 지난 1월 27일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에서 승리한 젠지 e스포츠 '쵸비' 정지훈은 DK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올해 다시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쵸비는 젠지의 개막 4연승에 관해 "감독님과 코치님 모두 역할을 잘해주시고, 선수들 모두 잘하는 선수에다가 초반 운까지 따라주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젠지에서 함께 하게 된 '캐니언' 김건부와 '기인' 김기인에 관해서는 "캐니언은 롤도 잘 하고 착한 선수다. 하지만 기인은 롤은 잘 하는 데 나쁜 편이다"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기인에 관해 박한 평가를 내린 이유에 관해 쵸비는..

야수의 심장 가진 ‘쵸비’ 정지훈, “우리는 모든 경기 이기는 게 목표” [오!쎈 현장]

동일한 챔피언이어도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메타를 선도하는 ‘쵸비’ 정지훈을 보면 야수의 심장을 가진 강자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 대회를 3연패 한 최고의 미드 라이너임에도 만족이 없다. 그는 주저 없이 “우리 목표는 이번 시즌 모두 승리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각오를 다졌다. 젠지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리헨즈’ 손시우의 감각적인 플레이 메이킹에 ‘쵸비’ 정지훈의 압도적인 전투력을 바탕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젠지는 개막 3연승(3승 0패 득실 +5)을 내달리면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1세트 POG로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말미에 “모든 경기를 승리하겠다”고 목소리..

[롤드컵] "아칼리 애매하지만 연습해서 기량 올렸다" 8강 오른 쵸비의 '자신감'

3경기 4세트 전승으로 8강에 오른 '쵸비' 정지훈이 이번 롤드컵은 지난 MSI와 다를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21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3일차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G2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JDG에 이어 두 번째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젠지는 지난 경기에서 JDG가 LNG에 2대 1로 한 세트를 내주면서 이번 대회 유일한 무실 세트 팀으로 남았다. 이날 경기에서 쵸비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상대 미드 라이너인 캡스를 상대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솔로 킬을 한 번 허용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영어 중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쵸비는 "이날 경기에서 유럽 팬들의 유일한 마..

[아시안게임] '말로, 글로'... 금메달 어울리는 '품격' 보인 페이커-쵸비

대한민국의 미드를 담당했던 두 선수들의 말과 글이 금메달로 감동받았던 팬들과 시청자가 다시 한 번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은 기자회견을, '쵸비' 정지훈은 자신의 SNS로 금메달리스트에 어울리는 품격을 보이며 이들이 스포츠 선수로 인정받기 충분한 모습을 전한 것.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귀국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29일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 출전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다음날 단체 인터뷰를 진행한 후 귀국길에 나선 것. 먼저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를 금메달 획득 다음날 진행된 인터뷰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LoL 金 이끈 '쵸비' 정지훈 "못하면 페이커에게 미안할 것 같아 더 열심히 했다"

'쵸비' 정지훈이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되어 메달을 목에 건 소감과 함께 다가오는 롤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저력을 보이며 아시아 LoL 최강국임을 증명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멤버로 소화한 '쵸비' 정지훈은 "금메달을 따서 좋은 건 당연하다. 금메달을 따고 수여식을 기다리는 상황 동안 많은 함성 소리가 들렸는데, 그 시간 자체가 너무 귀하게 느껴졌다. 자랑스럽고 좋은 순간이었다"라며 조금은 들뜬 목소리로 ..

[아시안게임] 롤 결승, '쵸비' 정지훈 선발 미드 출전... '페이커' 이상혁 출전은 불투명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금메달이 걸린 결승에 다시 한 번 '쵸비' 정지훈이 선발 출장한다. '페이커' 이상혁은 감기 여파로 경기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종결승 대만전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8강 경기를 치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8강 사우디 아라비아전과 4강 중국전에 이어 대만과 결승에도 정지훈을 선발 출장시킨다. 이상혁과 정지훈 두 명의 미드 라이너를 보유한 한국은 이번에도 정지훈을 선발 출전시켰고, 이상혁은 컨디션 문제로 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어제 스트리트 파이터 V 부분 김관우의 금메달에 이어 이틀 연속 ..

[아시안게임] '쵸비' 정지훈, 롤 중국전 선발 출전... 10시 경기 시작

중국전을 앞둔 대한민국이 '쵸비' 정지훈을 다시 선발로 낙점했다.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준결승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 e스포츠 협회를 통해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한국은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페이커' 이상혁은 교체 선수로 대기한다. 조별 그룹에서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상대로 승리한 한국은 8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만나 승리했고, 강력한 우승 라이벌인 중국을 만나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한다. 이날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0시에 시작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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