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푸른 심장 곽희주 선수입니다~! 서울증산초등학교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해 연천중학교, 숭덕공업고등학교를 거쳐 광운대학교에서 활약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쯤 안양 LG 치타스의 테스트에 참가하여 합격하고 입단제의를 받았으나, 같이 참가한 동기가 떨어진 관계로 거절한 후 광운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2003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2003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신체적 약점 때문에 수원에서 주전 경쟁이 어려워지자 낙심하고 은퇴를 결심하여 팀을 이탈했으나, 당시 트레이너였던 이창엽 코치의 설득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2004 시즌 전 연습경기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차범근 감독의 눈에 들어와 그해 리그 20경기, 리그컵 12경기를 소화하며 수원의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