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18

거스 포옛 향한 '4년차' 이정효 감독의 '꿀팁' 대방출! "광주 말고 이 팀들을 이겨야 우승에 가까워요" [MD현장]

이정효 광주 FC 감독이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넸다.프로축구연맹은 2024-20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재개를 앞두고 5일 축구회관에서 ‘2024-25 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2024-2025시즌 ACL 무대에서 활약 중인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 전북이 참가했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과 김영권, 포항은 박태하 감독과 전민광, 광주는 이정효 감독과 이민기, 전북은 포옛 감독과 박진섭이 참석했다. 감독들은 2025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판곤 감독은 울산의 리그 4연패를 약속했고, 박태하 감독은 포항의 코리아컵 3연패를 목표로 삼았다. 이정효 ..

축구 01:30:42

[st&현장] 이정효 감독이 느끼는 위기의식 "우리 광주 쉽지 않다…6위 바짓가랑이 잡겠다"

이정효(49) 감독이 위기의식을 드러냈다.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오는 2월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 vs대전 하나 시티즌의 경기로 문을 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준비했다.이번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K리그1 8개 팀(강원, 김천, 서울, 수원 FC, 제주, 대전, 대구, 안양)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해 올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단 2024-25 ACL에 나서는 K리그1 4개 팀(울산, 포항, 광주, 전북)은 ACL 경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하지 않고, 한 주 앞선 5일에 별도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5일 축구회관에..

축구 2025.02.05

"우려를 기대로 만들겠습니다" 광주FC의 '정효볼 시즌 2'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광주 FC는 이정효 감독과 함께 2022년 K리그2 우승, 2023년 K리그1 3위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2024년 K리그1 9위로 내려앉았지만, 2024-20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K리그1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2025년은 변화의 폭이 컸다. 광주 구단도 '이정효호 2기'라고 표현할 정도. 하지만 이정효 감독은 "우려를 또 기대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정효 감독은 "벌써 광주에서 4년 차다. 처음 부임했을 때 다들 내가 4년 동안 광주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까. 아마 3개월, 6개월 만에 잘릴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는 시선으로 봤다. 그래서 더 오기가 생겼..

축구 2025.02.04

핵심 이탈에도 굴하지 않는 ‘이정효호 2기’…유럽무대 경험 쌓은 3총사 주목!

광주FC가 유럽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한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에 따른 우려감을 지울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지난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은 최경록(30)은 독일 장크트파울리, 카를스루에 등에서 뛰었다. 10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광주에 입단해 아주대 시절 스승인 이정효 감독과 재회했다. 2선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겸하는 전천후 옵션인 그는 지난 시즌 K리그1 34경기(3골·2도움)에 출전하며 국내무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광주의 주전 중원 듀오 정호연과 박태준이 각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적과 4월 군 입대로 빠지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전력의 핵이었던 둘을 제외하고 새 판을 짜야 한다. ‘이정효호 2기’에..

축구 2025.02.04

[오피셜] 수비진 강화 나선 광주, ‘장신 센터백’ 진시우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 FC가 수비진을 강화했다. 광주는 ‘장신 센터백’ 진시우를 임대로 영입하면서 수비진 뎁스를 강화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진시우는 연세대 시절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특히 큰 키를 활용하여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대학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진시우는 2023년 제21회 덴소컵 한일 대학 축구정기전에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다. 해당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진시우는 주로 B팀(현재 N팀)에서 활약했다. 18경기에 출전했다. 또 K리그1 3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4경기 등을 뛰면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진시우는 190cm, 80kg의 큰 체격을 바탕으로 제공권에서 강력..

축구 2025.02.02

[오피셜] "수비진의 높이를 더했다"...광주, ‘장신 센터백’ 진시우 임대 영입

광주 FC가 수비진 높이를 보강했다.광주는 30일 전북 현대 수비수 진시우(22)를 임대로 영입해 센터백 뎁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경기항공고-연세대 출신인 진시우는 연세대 재학 시절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큰 키를 활용하여 스트라이커 포지션에도 기용되는 등 다재다능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진시우는 대학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2023년 제21회 덴소컵 한일 대학 축구정기전에 발탁돼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으며, 해당 활약을 바탕으로 2024년 전북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진시우는 전북 N팀에서 주로 활약해 18경기에 출전하는 등 경험을 쌓았으며 K리그1 3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4경기 등 총 25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무대 적응을 마쳤다.광주는 "진시우는..

축구 2025.01.31

[공식발표] 광주FC, 공격 이끌 ‘크랙’ 황재환 영입…이정효 감독 아래서 시너지 기대

광주 FC가 공격진을 강화할 ‘크랙’ 황재환을 영입했다.광주는 29일 울산 HD, 부천 FC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공격수 황재환(2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현대중 - 현대고 출신인 황재환은 U-17, U-20, U-23 대표팀을 차례대로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은 특급 유망주다.황재환은 U17 대표로 활약할 당시 본인이 출전한 거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대표팀의 무패행진에 기여했다. 이후 독일과의 교류전에서 FC 쾰른(독일) 연령별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2020년 울산 HD 입단과 동시에 쾰른에 임대로 합류했다.황재환은 쾰른 II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하며 경험을 쌓았고, 2022년 7월 울산으로 복귀해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황재환은 울산 시절 데뷔골을 멀티골로 터뜨리는 등 19경기 ..

축구 2025.01.30

수장 지켰지만 '팀 핵심' 연이어 이탈... 광주FC의 겨울이 추운 까닭

[K리그1] 이정효 감독 지켜낸 광주, 팀 핵심 자원 이탈과 수혈 이어져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팀을 지탱하고 있었던 핵심 자원들이 연이어 이탈하고 있다.광주FC는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2년 부임한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 2에서 역대 최고 승점을 쌓고,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또 광주는 K리그 1서 전북-서울-제주와 같은 쟁쟁한 팀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내고 리그 3위 성적을 기록하며 반전을 보여줬다. 광주는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J리그 전통 강호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상대로 무려 7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승리를 챙겼다. 이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상하이 선화(중국)를 연달아 격파, 현재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

축구 2025.01.29

광주FC, MF 유제호 영입…"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 다할 것"

프로축구 광주 FC가 중원의 뎁스를 강화했다.광주는 28일 수원삼성, 전북현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중앙 미드필더 유제호(24)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충남기계공고-동국대 출신인 유제호는 2016년 팀 동료 박정인과 함께 AFC U-16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유제호는 동국대 재학 시절 팀이 전국대학축구연맹전 2관왕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21년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대학 무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2022년 수원삼성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한 유제호는 2024년 전북현대를 거치며 프로 통산 50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유제호는 중원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적재적소에 패스를 넣어주는 능력이 우수하며, 뛰어난..

축구 2025.01.28

광주 마철준 수석코치 "팀 단합 위해 노력하겠다'

광주 FC가 마철준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시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마철준 수석코치는 가교 역할을 자처하면서 '원팀'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는 그에게 선수로서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떠날 수 있게 해준 팀, 승격을 이루기도 했던 팀이다. 광주라는 추억을 늘 가슴에 품고 있던 마철준 수석코치는 '이정효호 2기'의 조타수로 또 다른 추억을 쌓겠다는 각오다. 마철준 수석코치는 "은퇴도 여기서 했고 코치 시작도 여기서 했는데 광주에 다시 돌아왔을 때 너무 좋았다"며 "항상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광주라는 팀에서 다시 코치 생활을 한다는 것, 그리고 좋은 사람들하고 같이한다는 게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철준 수석코치는 본인의 역할로 "작년에는 코치의 ..

축구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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