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 더욱 확신 생겨… 은퇴할 때까지 공격축구" K리그1 3위로 마친 뒤 잉글랜드로 축구 여행 2023 시즌 광주 FC를 K리그1 3위로 이끈 이정효 광주 FC 감독은 올 겨울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을 모두 마친 뒤에는 현대 축구를 선도하는 잉글랜드로 떠나 선진 축구를 직접 눈에 담았다.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이정효 감독은 2경기를 지켜보고 자신의 철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또한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지난 12일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마르세유(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