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25

EPL 눈으로 지켜본 이정효 감독 "손흥민‧황희찬, 존경스럽다"

"철학에 더욱 확신 생겨… 은퇴할 때까지 공격축구" K리그1 3위로 마친 뒤 잉글랜드로 축구 여행 2023 시즌 광주 FC를 K리그1 3위로 이끈 이정효 광주 FC 감독은 올 겨울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을 모두 마친 뒤에는 현대 축구를 선도하는 잉글랜드로 떠나 선진 축구를 직접 눈에 담았다.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이정효 감독은 2경기를 지켜보고 자신의 철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또한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지난 12일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마르세유(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축구 2023.12.24

축구감독 로비 킨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키노 로비 킨 감독님입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주목받던 로비 킨은 15세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는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고,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즌 그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데 무려 16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클럽과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으로 그는 빅 클럽들의 관심을 샀고, 울버햄프턴은 그에게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클럽에게 어쩔 수 없이 그를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1999-00 시즌이 시작 하기 몇 주 전, 로비킨은 120억의 이적료로 코번트리 시티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잉글랜드 청소년 이적료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코벤트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동안 그는 칼튼 팔머, 게리 맥칼리스터, 무스..

소개 2023.12.10

아직도 배고픈 이정효, 시즌 끝나자마자 브라이턴 경기보러 '영국행'

이정효 광주 FC 감독(48)의 시즌 종료 후 첫행보는 '브라이턴 직관'이다. 이 감독은 12일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PL 브라이턴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기 위해서다. 브라이턴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의 팀'으로 불리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적은 예산을 쓰는 팀 중 하나인 브라이턴은 지난 시즌 6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2023~2024 시즌에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탈리아 출신)은 독특한 빌드업과 강한 전방 압박, 빠르고 정확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감독은 이전부터 "내가 구상하는 축구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팀은 브라이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상이 아닌 브라이턴식 축구의 본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던 이 감독은 시즌이 끝..

축구 2023.12.07

[IS 광주] 이정효 감독 “구단에 돈이 필요하다, ACL 엘리트 나가야 한다”

“구단에 예산이 없기 때문에, 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에 대한 의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시민구단 특성상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ACL 출전을 통해서 직접 수익을 확보해보겠다는 것이다. 이정효 감독은 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목적이 확실하게 있다. 구단이 가난하다. 스스로 예산이 없기 때문에 돈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야 된다. 예산이 안 오면,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는 포항을 이기면 자력으로 다음 시즌 ACL 엘리트에 출전할 수 있다. ACL은 다음 시즌부..

축구 2023.12.03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소속팀서 `펄펄`…놀랍다, 화려한 슈팅

시즌 2호골 기록… 팀 1-0 승리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노리치 시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23-2024 시즌 EFL 챔피언십 17라운드 홈경기에서 황의조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19분 애덤 아이다와 교체될 때까지 6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전반 21분 귀중한 득점포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황의조는 수비 진영에 있던 가브리엘 사라가 전방을 향해 길게 패스를 찔러 주자 상대 수비진을 허물고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이어 오른발로 감각적으..

축구 2023.11.26

11.21 경기 일정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 Group B 출전 팀 ■ 한국 : AZLA PENTAGRAM / Gen.G ■ 중국 : 17 Gaming / NewHappy / Sheng Yi Xin Long / Four Angry Men ■ 북미 : Luminosity Gaming ■ EMEA : FUT Esports / Question Mark / Twisted Minds / HOWL Esports ■ 퍼시픽 : Purple Mood E-Sport / Positive Mental Attitude ■ 브라질 : Legacy ■ 일본 : ENTER FORCE.36 ■ 베트남 : Genius Esports 2023 HOT6 스타멸망전 대학대전 준결승 ■ JSA VS DP 2023 ATL 팀배틀 시즌3 풀리그 1일차 출전 ..

`황소` 황희찬, 울버햄프턴과 재계약 논의…현지매체 "몸값 올라갈 듯"

지난해 초 완전 이적 후 에이스급 활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7)과 재계약을 논의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이 새로운 계약을 놓고 황희찬 측과 대화 중"이라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전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과 울버햄프턴의 현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황희찬은 게리 오닐(울버햄프턴) 감독 밑에서 뛰는 일에 만족하고 있다"며 "조건만 괜찮다면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구단은 황희찬의 경기력에 대한 보상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황희찬은 최근 울버햄프턴의 '에이스'로 떠올랐..

축구 2023.11.19

[오피셜] 김민재와 결별 후 고생하던 나폴리, 결국 “구관이 명관” 외치며 전임 감독 불러와

팀의 공격을 이끌던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낸 후 첫 시즌에 여러 문제가 겹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던 지난 시즌 세리에A 챔피언 SSC 나폴리(이하 나폴리)가 결국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나폴리는 현지 시간으로 14일(한국 시간 기준 15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발테르 마차리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결별한 나폴리는 프랑스의 뤼디 가르시아를 새 사령탑에 앉혔으나 순위는 상위권을 유지하면서도 지난 시즌 팀을 대표했던 특유의 공격성이 살아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주던 가운데 챔피언스 리그 우니온 베를린 전 동점에 이어 리그 19위였던..

축구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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