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2024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서바이벌 스테이지 첫날 치킨 2개를 뜯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디플러스 기아가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4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차에서 5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치킨을 뜯은 디플러스 기아는 이후 '에란겔'에서의 3경기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미라마'에서의 마지막 두 경기를 잘 마무리한 끝에 2위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사녹'에서의 첫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초반부터 인코 게이밍과 교전을 펼쳤다. 한 명을 잃었지만, 2킬을 기록했고 기절했던 '오살' 고한빈을 살리는 데도 성공했다. 이렇듯 스쿼드 유지에는 실패했지만 차분하게 경기를 임하면서 킬 포인트를 쌓아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