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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즈 레전드(AL)가 징동 게이밍(JDG)을 꺾고 LPL 스플릿1 결승전에 진출했다. 만약에 1승만 더 챙긴다면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은 오랜만에 롤파크 무대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AL은 25일(한국 시각) 중국 시안 취장 e스포츠 센터서 벌어진 LPL 스플릿1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서 JDG를 3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JDG는 패자 4라운드로 내려가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ES의 패자 3라운드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만약에 AL이 LPL 스플릿1 결승서 승리하면 내달 10일 롤파크서 벌어질 예정인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타잔'은 그리핀 시절인 2020년 5월, '카엘'은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시절인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