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1.6 이후 침체기였던 한국 e스포츠 FPX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최근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한국 리그가 탄생하면서 많은 게임단이 레인보우식스 팀을 창단하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에서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클라우드 나인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탈론, 루나틱 하이 등이 추격하는 분위기인데 최근에는 담원 기아가 GC 부산 스피어의 시드권을 인수했으며 T1은 한국 리그 상위권에 있던 오함마를 인수해 뛰어들었다. 매번 4강 안에 들었던 탈론은 윈터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영입했다. 탈론에 합류한 이시우 감독은 FPS 선수 출신으로 e스포츠 미디어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최근에는 젠지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