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23

박상철 호남대 총장,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 환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8일 총장실에서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펜싱 선수들과 환담하고 격려했다. 이날 환담 자리에는 오상욱, 박상원 선수를 비롯,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9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남자사브르개인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호남대학교 박정호 학생선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도 함께 했다. 오상욱 선수를 비롯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10월 11일~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를 비롯한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력강화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호남대 펜싱부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펼치고 있다. - 출처 : 헤럴드경제

펜싱 2024.10.11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홍천서부터 올림픽 경기는 시작"

홍천서 열린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 참석“저는 이곳, 홍천에서부터 올림픽 펜싱경기가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이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선수가 7일 홍천을 찾아 지역 펜싱 꿈나무들을 응원했다.8일 사브르 경기를 앞두고, 홍천을 찾은 이들은 홍천군체육회 사무실에서 홍천여중·고 펜싱부 학생들과 차담회를 갖고, 펜싱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초대 군펜싱협회장을 역임한 황경화 군의원, 신은섭 군체육회장, 김상호 군펜싱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차담회는 신영재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념품 및 사인 전달식, 홍천여중·고 펜싱부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펜싱 2024.09.11

광주 서구 펜싱교실, 강영미·김재원 국가대표에 응원 메시지

“태극전사들을 착한 서구가 응원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펜싱 국가대표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서구청 소속 강영미·김재원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오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펜린이(성인반) 펜싱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서구는 국가대표 등 서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로 성인과 어린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반 등 연령대별 펜싱교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대상 펜싱교실이 26일 한 달간의 수업을 마무리했다. 펜싱교실 참가자들은 “각종 대회에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펜싱을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는데 서구청 펜싱팀 덕분에 꿈을 이뤘다”며 “우리의 스승인 강영미·김재원 선수 모두 파리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

펜싱 2024.08.11

김우진, 임시현, 오상욱... 한국 선수단 MVP 후보들 대격돌

대한체육회는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마련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MVP 선정은 파리에서 올림픽을 취재한 출입 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체육회 자체 MVP를 남녀 1명씩 선정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보상하는 전통을 만들었다. 당시 수영 경영의 김우민(강원도청)과 양궁의 임시현(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MVP로 선정된 바 있다.파리 올림픽에서도 성과를 바탕으로 MVP를 선정하겠다고 약속한 이 회장은 이번에도 선수단의 뛰어난 성과를 기리기 위해 같은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이번 올림픽에서는 5개 세부 종..

양궁 2024.08.07

일본, 남자 플뢰레 첫 금메달 획득! 한국, 펜싱 종합 3위로 마무리

일본이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의 마지막 종목인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역사적인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 팀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3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일본이 올림픽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이전 최고 성적은 2012년 런던 대회의 은메달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가노 고키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일본 최초의 올림픽 펜싱 개인전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또한,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 여자 플뢰레와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결승에서 패한 이..

펜싱 2024.08.05

[올림픽]한국 여자 사브르 팀, 파리 올림픽서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 쾌거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거머쥐며 역사를 새로 썼다.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로 구성된 대표팀은 8월 4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접전 끝에 42-45로 패해 아쉽게도 금메달을 놓쳤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사브르 팀은 세계 1위 프랑스를 준결승에서 45-36으로 꺾으며 사상 첫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의 동메달을 넘어선 역대 최고 성적이다. 특히, 도쿄 올림픽 이후 세대교체를 이룬 팀이기에 이번 은메달의 의미는 더욱 크다.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에서 전은혜가 우크라이나의 올하 하를란과 맞붙어 3-5로 밀렸으나, 전하영이 2..

펜싱 2024.08.04

아시아 첫 펜싱 2관왕 + 단체전 3연패... 오상욱과 뉴 어펜져스, 헝가리 잡고 신화 창조 [오!쎈 IN 파리]

역사가 써졌다.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파리 그랑 팔레서 열리는 2024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헝가리(세계 랭킹 3위) 상대로 45-41로 마무리하면서 단체전 3연패를 매조지었다.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종목이 제외됐기 때문에 기록서 제외된다. 여기에 오상욱은 앞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단체전도 차지하면서 한국 펜싱 역사상 첫 올림픽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아시아 펜싱 역사상 첫 2관왕이자 단체전은 7연패를 달성..

펜싱 2024.08.01

도쿄 올림픽 아쉬움 떨친 금빛 찌르기! '어펜져스 킹' 오상욱, 완벽 경기력으로 파리 올림픽 첫 金 획득... 시작부터 결승까지 쾌속 질주 [오! 쎈 IN 파리]

도쿄의 아쉬움을 넘었다. 이제 오상욱(대전시청)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도쿄 올림픽서 좌절됐던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펜싱의 새 역사를 썼다. 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랑팔레에 위치한 펜싱장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세계 랭킹 13위) 상대로 15-11로 승리를 거두면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자 개인 커리어 통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값진 금빛 찌르기였다. 이날 승리로 오상욱은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최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도쿄에서 김정환(은퇴)이 따냈던 동메달이었다. 또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도 차지하면서 오상욱은 세계선수권..

펜싱 2024.07.28

[파리올림픽 종목소개] 펜싱

12개 종목 중 8개 종목 출전…4회 대회 연속 금메달 도전남자 사브르 단체 3연패 노려… 여자 에페 단체도 金 기대한국 펜싱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빛 찌르기'에 나선다.한국 펜싱 대표팀은 올해 파리에서 최소 2개의 금메달을 수확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한국 전체 선수단의 규모가 이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효자 종목'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한국 펜싱이 처음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건 2000 시드니 대회다. 남자 에페 개인전 이상기가 동메달로 한국 펜싱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고, 남자 플뢰레 개인전 김영호는 금메달을 수확하며 존재감을 떨쳤다. 2004 아테네 대회에선 빈손으로 물러났으나 2008 베이징 대회 남현희의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로 다시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20..

펜싱 2024.07.11

‘펜싱家 막내’ 노의성, 종별펜싱 5·6학년 에페 ‘최강劍’

남초부 개인전 결승서 신유빈 15-9 제치고 시즌 첫 우승남 5~6년 플뢰레 한훈서·여 3~4년 에페 조안나도 ‘패권’‘펜싱家 막내’ 노의성(화성 향남펜싱클럽·행정초)이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초등 5·6학년부 에페 개인전서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펜싱 3형제 중 막내인 노의성은 1일 충북 제천시어울림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자 초등 5·6학년부 에페 개인전 결승서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신유빈(천안 윤남진펜싱클럽)을 상대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15대 9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앞서 노의성은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준준결승서는 윤수원(부산펜싱클럽)을 15대7, 준결승전서는 같은 클럽의 오태영을 15대 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었다. 김미래 향남펜싱클..

펜싱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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