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필리핀 대표 SGJ 게이밍 “단 한 번도 열정 포기한 적 없어”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CFS 그랜드 파이널은 스마일게이트의 1인칭 슈터(FPS) 게임‘크로스파이어’의 최상위 e스포츠 대회로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 있어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프로닛’ 마누엘 미란다, ‘크램’ 마크 챈, ‘이브이’ 에드가 베라노, ‘요빕’ 레오 비토, ‘뱃제라’ 레스터 메달라, ‘졸리나’ 졸리나 파자르도 등 6명으로 구성된 SGJ 게이밍은 4년 만에 대회에 참가한 필리핀 대표팀으로 그랜드 파이널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럽 대표 라자러스, 중국 대표 Q9 e스포츠 클럽(이하 Q9), 브라질 대표 임페리얼 등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 B조에 속했던 SGJ 게이밍은 세 경기 모두 완패하며 0승 3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매 경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