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8

HLE 최인규 감독 "제우스=챔피언 폭 넓고 날카로운 콜 하는 선수" (LCK 컵) [인터뷰]

한화생명 e스포츠가 DRX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1월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 컵) 1월 3주 차 금요일 2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HLE) 대 DRX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HLE가 2대0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이후에는 HLE '댄디' 최인규 감독(이하 최인규 감독), '제우스' 최우제 선수(이하 제우스)가 승자 인터뷰에 참여했다. 먼저 이들은 승리 소감부터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그룹 대항전 마지막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두 번째 세트 당시 유리할 때 실수를 연발해 상대에게 골드를 넘겨주며 경기가 애매모호하게 돼 아쉽다. 그거만 제외하면 좋았다"라고 전했다. 제우스는 "앞으로 일정을 소화함에 있어 중..

‘후배들과 함께’ 최형우·류현진의 1월 미니캠프, 후배들에겐 비시즌 최고의 동기부여

비활동기간 최고의 동기부여다.10~11월을 끝으로 한 시즌을 끝내는 프로야구선수들은 12~1월 비활동기간을 보낸다. 선수들 대부분은 비활동기간 가족과 함께 지내며 새 시즌을 준비한다. 1월 말 시작하는 팀의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개인훈련에 매달리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특히 일부 베테랑 선수들은 해외에 ‘개인 미니 캠프’를 차리고 후배들과 함께 일찌감치 새 시즌에 대비한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41)는 내년 1월 초 괌으로 출국한다. 최형우는 팀 후배 최원준, 이우성과 함께 미니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여기에는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도 동참한다. 과거 KIA에서도 활약했던 류지혁은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계약(4년 최대 26억 원)을 마무리하기 전 일찌감치 최형우의 미니 캠프에 합..

야구 2025.01.01

"도영이 등을 몇 번 토닥여 줬는지"…'슈퍼스타' 김도영이 수원에서 광주까지 펑펑 운 날, 선배들 따뜻한 격려가 있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시즌 초반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KIA 구단 공식 유튜브는 15일 '정규시즌 MVP' 김도영과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로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김도영은 많은 걸 이뤘다. 141경기 544타수 189안타 타율 0.347 38 홈런 109타점 40 도루 143 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67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최연소 30 홈런-30 도루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록을 세웠으며, 2024 시즌 종료 후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휩쓸었다.그런 김도영에게도 힘든 순간이 있었다. 김도영은 시즌 초반 좀처럼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3월 한 달간 26타수 4안타..

야구 2024.12.16

‘젠지·한화·T1 삼파전’ 2024 LCK 어워드, 29일 DDP에서 개최…역대 가장 많은 팬과 함께 [SS시선집중]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과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인 LCK 어워드가 열린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4 LCK 어워드를 개최한다. LCK 어워드에서는 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탑 선수’, ‘올해의 정글 선수’, ‘올해의 미드 선수’, ‘올해의 바텀 선수’, ‘올해의 서포터 선수’ 등 각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가 발표된다.뿐만 아니라 지난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된 이후 발표됐던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리그 MVP, ALL LCK 퍼스트 팀 시상과 함께 1년에 한 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 수상자에 대해서도 시상을 진행한다..

[케스파컵] 2승 1패 3팀 A조... T1-젠지-한화 2일차 경기 나선다

다시 시작된 케스파컵 첫 날 A조에서 혼전 양상이 벌어졌다. 초청팀으로 참가한 중화 타이페이는 1승 1패 성적을 거뒀다.11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케스파컵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첫날 12강 1일차 경기 세 팀이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첫 경기에서는 DRX가 피어엑스에게 승리했고, 중화 타이페이는 광동에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선수간의 이동이 있었던 OK저축은행과 KT의 경기에서 KT가 승리한 가운데 광동이 피어엑스에게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기세를 올린 KT는 DRX까지 잡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브리온 역시 중화 타이베이를 잡아내며 첫 승을 얻었다.7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던 KT를 피어엑스가 잡아내며 이변을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이 광동에게 승리하며 첫날 일..

‘LCK 롤드컵 순항!’ 젠지, 3전 전승 8강 직행…한화·디플러스·T1도 2승 1패 ‘8강 유력’ [SS시선집중]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본선 무대 스위스 스테이지에 LCK 대표 네 팀이 참가했다. 젠지가 가장 먼저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나머지 팀들도 8강행이 유력하다. 젠지는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선착했다. ◇젠지,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설욕하며 8강행젠지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승승장구했다. 첫날인 3일 LPL(중국) 4번 시드인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했다.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스몰더와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의 칼리스타가 16 킬을 합작하면서 45분 동안 벌어진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이후 LPL 2번 시드인 톱 이스포츠를..

[롤드컵] 젠지, 한화생명에 서머 결승 복수하고 8강 진출

서머 결승의 복수를 한 젠지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1세트를 내주고 내리 두 세트를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블루 진영 한화생명은 나르-세주아니-스몰더-바루스-레나타를, 레드 진영 젠지는 오로라-녹턴-아리-트위치-레오나를 선택한 가운데 한화생명은 바텀 다이브를 통해 2킬 1데스로 경기를 시작했다. 정글 싸움에서 캐니언의 녹턴이 앞선 상황에서 유충도 챙겨갔고, 바텀 갱킹을 통해 바이퍼까지 잡아냈다. 드래곤 스택까지 챙긴 젠지는 한화생명과 2킬을 교환했지만 나머지 유충까지 챙기며 유리한 경기를 이어갔다. 한화생명은 그나마 얻은 오브젝트인 전령을 활용했지만 미드 1차 포탑을 날..

KIA 타이거즈, 매직넘버 12 앞두고 LG·한화·키움과 맞대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KIA는 3일부터 8일까지 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6연전을 치르며, 이번 주 성적이 우승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IA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한화 이글스, 6일부터 8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현재 KIA는 올 시즌 LG에 12승 3패, 한화에 10승 3패, 키움에 7승 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2일 현재 KIA는 승률 0.605(75승 49패 2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6.5경기로 벌어졌다.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12로 줄어들..

야구 2024.09.02

'5위 싸움 점입가경' 한화, 연승으로 SSG와의 격차 좁히며 포스트시즌 희망

불과 엿새 전, SSG 랜더스는 5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고, 한화 이글스는 5.5경기 뒤져 9위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현재 한화는 SS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이며 가을야구 진출의 꿈을 더욱 가까이 두게 되었다. 이는 요나탄 페라자가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3-2로 승리로 이끈 덕분이다. 이 승리는 한화의 4연승을 기록하게 하여, 2018년 이후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 주말, 한화는 5위 SSG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고, 이어 NC 다이노스마저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5일에 비해 상황이 급변한 한화는 이제 포스트시즌에 한 발 더 다가섰으며, 팀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야구 2024.08.21

2024 LCK 서머 2주 차... 젠지 독주, T1-광동-한화 맹추격

2024 LCK 서머가 개막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상위권과 하위권이 극명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주 차에서 4전 전승의 젠지를 필두로, 3승 1패가 무려 네 팀이 나오면서 모래시계와 같은 순위표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속도의 젠지 "따라올 자가 없다"1주 차에서 라이벌인 T1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면서 기세를 올린 젠지가 2주 차에서는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젠지는 20일(목) 열린 KT 롤스터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