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432

'피어리스' 체제 첫 챔피언 오른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비결은 '집중력'" [현장 인터뷰]

한화생명이 '피어리스 드래프트' 룰로 진행된 첫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인규 감독은 우승 비결로 '집중력'을 지목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경기에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봤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지난해 여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한화생명은 2025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화생명은 국제전 '퍼스트 스탠드'에서 세계 최고의 팀들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슬로우 스타터' 한화생명의 고생 이후 결실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대..

한화생명e스포츠, 레이저와 5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체결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스폰서십 계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온 한화생명 e스포츠와 레이저는 2025년에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올해도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들은 연습 및 경기에서 실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가방 등을 아낌없이 지원받게 됐다. 레이저는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하이퍼 롤링, 스냅 탭, 센사HD 햅틱 등 타사와는 차별화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명품, 패션, 캐릭터, 아트, 비디오게임 등 이종 산업 간의 다양한 콜라보를..

한화생명e스포츠, LCK컵 초대 우승자 등극

2025년 신설된 LCK컵의 초대 우승자라는 영광스런 타이틀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가져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3일(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전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고 초대 우승자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9일(수) 열린 결승 직행전에서는 한화생명 e스포츠가 LCK컵 전승에 빛나는 디플러스 기아와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결승 티켓을 먼저 손에 넣었다. 20일(목) 하위조 3라운드에서는 젠지가 농심 레드포스의 ‘매운맛’ 공격을 힘겹게 받아내면서 3대 2로 승리했..

LCK 양강 구도 깬 한화생명, 폭풍 영입 효과 증명했다

'2025 LCK컵' 우승, 신설 국제 대회 대표 출전한화생명e스포츠가 T1과 젠지의 양강 체제를 깨고 LCK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3대 2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2018년 인수 창단 이후 처음 2024년 LCK 서머 시즌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본 뒤 LCK 첫 컵 대회에서도 최강자로 우뚝 섰다.한화생명e스포츠는 결승전 1세트 초반 젠지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모데카이저를 노리고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중후반에 연달아 킬을 챙기면서 기선..

'호랑이' 위용 되찾은 젠지, '최종보스' 한화도 넘을까[LCK컵 결승 프리뷰]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젠지의 전성기 시절을 보는 듯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이제 젠지는 우승컵을 놓고 '최종보스' 한화생명 e스포츠와 격돌한다.  2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5 LCK컵 결승전이 진행된다.지난 1월 시작해 약 한 달간 여정을 이어온 LCK컵.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 가운데 이제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결승전 한자리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제우스' 최우제를 영입, 젠지, T1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그룹대항전에서 잠시 삐걱대는 모습도 있었으나 금세 안정감을 되찾았고 T1, 디플러스 기아, 젠지를 모두 3-2로 제압, 결승에 올라갔다.한화생명의 가장 큰 장점은 팀합..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 "2세트 중후반 무너지는 부분 주의해야" [현장 인터뷰]

한화생명 '피넛' 한왕호가 결승전에서는 2세트 뒷심을 발휘해 3-1 스코어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최종 결승전에 직행하게 된 한화생명은 패자조에서 경쟁하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젠지 중 생존한 1팀과 초대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피넛' 한왕호는 한화생명의 Bo5(5판 3선승제) 연승 비결로 넓은 챔피언 폭을 지목했다. 한왕호는 "선수단의 다전제 픽 준비가 다양한 편이다"며 "이에 경기에서 부담감이 적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승자조 결승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경기는..

위로 아래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파괴전차

한화생명 e스포츠는 LCK컵에서 라인 스와프를 통해 가장 많은 이득을 보는 팀이다. 오브젝트와 포탑 골드, 미니언을 각각 교환했을 때 손익을 따지는 능력이 LCK컵에 참전한 10개 팀 중 가장 탁월하다. 초반 인베이드에서 시작되는 시야 싸움은 물론 라인 스와프와 정상 라인전, 두 가지 구를 놓고 쉴 새 없이 펼쳐진 심리전에서도 연이어 판정승을 거두면서 결승 무대까지 선착했다. 최인규 감독은 스크림을 통한 연구를 비결로 꼽는다. 그는 16일 젠지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라인 스와프로 이득을 많이 봤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경기(젠지전)나 최근 경기들을 보면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부터 라인 스와프에서 손해를 보는 그림이 많이 나왔다. 선수와 코치진이 ..

디플러스 기아-한화생명e스포츠, 컵대회 플옵 승자전 진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한 발 더 다가갔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 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를 격파하면서 결승 직행전인 상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12일(수)과 13일(목) 진행된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그룹 대항전을 치를 때 장로 그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kt 롤스터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에서는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됐던 농심 레드포스가 kt 롤스터를..

초대 우승 타이틀 주인공은? DK-한화생명, 젠지-농심 생존 경쟁 돌입 [LCK 컵 프리뷰]

올해 처음 도입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의 초대 우승팀이 곧 가려진다. 디플러스 기아-한화생명, 젠지-농심이 각각 승자조, 패자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는 '2025 LCK 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주차 일정이 열린다. 디플러스 기아, 한화생명, 젠지, 농심은 초대 챔피언 타이틀 및 '퍼스트 스탠드' 진출권을 놓고 최후의 승부에 돌입한다. '전승' 디플러스 기아의 독주를 한화생명, 젠지, 농심이 막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승 질주' DK, 'Bo5 연승' 한화생명과 맞대결이번 LCK 컵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 중인 팀이다. 장로 그룹 소속으로 나선 그룹 대항전에서 5전 전..

한화생명 '바이퍼' 박도현, "DK전, 상대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아야" [현장 인터뷰]

한화생명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디플러스 기아 특유의 페이스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한화생명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3라운드로 진출하게 된 한화생명은 디플러스 기아와 최종 결승전 직행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바이퍼' 박도현은 젠지전 승리 요인에 대해 '조합 이해도'를 지목했다. 박도현은 "밴픽 이후 상대팀의 조합과 우리 전략에 대한 이해가 잘됐다. 인게임에서도 잘 적용돼 승리에 많은 도움 됐다"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선수들의 넓은 챔피언 폭을 활용해 조합을 잘 구성하고 있다. 다양한 챔피언 연습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