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C9가 서머를 앞두고 선수단과 코치진에 변화를 감행한다. 30일 오전(한국 기준) 북미의 명문 게임단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공식 SNS를 통해 2021 LCS 서머 스플릿에 임하기 전 변경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인오버' 김의진이 감독에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고, 그 자리를 코치였던 '미시'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가 채운다. 원거리 딜러인 '즈벤' 제스퍼 스메닝슨도 서머 스플릿을 아카데미 로스터에서 시작하게 되며, 그 공백을 '킹' 캘빈 트루옹이 메꾼다. C9는 "'킹'은 C9 아카데미 로스터에 1년 반 동안 있었다. 코치진과 이야기했고 1군으로 올려도 좋다고 판단했다"며, "'즈벤'은 아카데미 팀에서 리더 역할을 맡을 것이며 경기력을 갈고 닦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인오버' 김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