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LOL 13

페인 게이밍/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18번째 주인공은 바로~페인 게이밍입니다~! 2023 시즌까지 4연준을 기록한 페인게이밍은 2023 시즌 종료 이후 바텀 듀오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기존 멤버였던 Bvoy는 LCS 쇼피파이 리벨리온으로, Prodelta는 VKS로 이적했습니다. 그 빈자리를 RED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던 TitaN과 Kuri로 채웠습니다. 스플릿 1 정규 시즌 11승 7패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정규 시즌 4위였지만, 정규 시즌 1위였던 VKS, LLL과 상대전적상 동률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정규 시즌 1위 VKS를 만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기록하며 업셋을 달성했습니다. 승자 결승에서 만난 LLL에게 1-3..

소개 2024.09.23

LoL e스포츠의 구조 변화...가장 피해 리그는 브라질 CBLoL

LoL e스포츠가 내년부터 리그 구조를 변화한다. 우후죽순 늘어나던 리그를 5개로 통합했다. 기존 LCK, LPL, LEC가 2개의 스플릿에서 3개로 늘어나며 북미 LCS, 라틴 아메리카 LLA, 브라질 CBLoL은 '아메리카스(Americas)'로 통합됐다. ◆'아메리카스'란?'아메리카스'는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 e스포츠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리그제다. 발로란트 '아메리카스'에는 북미, 남미, 브라질 팀과 함께 승강전이라고 할 수 있는 '어센션(Ascension)'을 통해 올라온 G2 e스포츠가 현재 참가 중이며 풀 리그 이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LoL e스포츠 '아메리카스'는 두 개의 컨퍼런스로 나뉜다. LCS 6개 팀이 북부, CBLoL 6개 팀이 남부 컨퍼런스로 들어가며 LLA 2개..

북미 LCS, 2025년부터 '인기 상승' 브라질 CBLOL과 통합

LoL e스포츠의 메이저 지역 중 한 곳이었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가 브라질의 서킷 브라질리언 리그 오브 레전드(CBLOL)과 통합된다. 여기에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까지 합쳐지며 아메리카스(Americas)라는 이름으로 개편된다. 12일(한국 시각) 라이엇 게임즈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변화'를 위해 2025년부터 바뀌게 될 LoL e스포츠 개편안을 공개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 새로운 국제대회 창설 등 다양한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최근 4년 만에 전년 대비 시청 기록 상승을 달성한 LCS와 꾸준히 인기 그래프가 우상향을 그리던 CBLOL을 통합한 아메리카스 출범 또한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2025년 새롭게 시작할 아메리카스 리그는 총 두 개의 컨퍼런스로 구성된..

라우드/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21번째 주인공은 바로~ 라우드입니다~! 스플릿 1 정규 1라운드에서는 다른 팀들처럼 경기력의 기복이 있어 5승 4패로 마무리했으나 지난 시즌처럼 파죽의 6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습니다. 만약 2라운드 첫 경기 페인 전을 잡아냈다면 1위도 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첫 상대 로스 그란데스를 3-1로 잡아내고 승자 결승에서 페인을 3-1로 잡아내며 먼저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만난 페인을 3-0으로 완파하며 두 시즌 연속 우승과 함께 첫 MSI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LOUD는 2023 MSI에서 월즈에서 자신들을 탈락시킨 DFM에게만 복수에 성공했을 뿐, 메이저는커녕 준메이저인 PCS의 PSG에게 2:0의 스코어로 짓밟히며 여전히 갈 길이..

소개 2023.09.24

브라질 CBLOL, 4대 메이저 리그 중 LCS에 시청 지표 추월

CBLOL의 시청률이 LC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각종 통계 집계 사이트인 e스포츠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브라질의 LoL 리그인 CBLOL은 2023 스프링 스플릿 지표에서 북미의 LC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CBLOL의 상승세가 드디어 메이저 리그 중 하나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LCS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순간 최고 시청자 수 271,376명을, 경기당 평균 시청자수는 109,000명을 기록했다. 반면, CBLOL은 순간 최고 시청자수 276,078명과 경기당 평균 시청자수 111,000명을 기록해 두 지표에서 모두 LCS보다 호성적을 올렸다. LCS가 중계 요일 및 시간 변경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겪은 부분을 감안해야 하나, CBLOL도 감소세에서 다시 성장..

10명의 원딜 챔피언, 총합 121킬...VCS-CBLOL-LCS 개막 특별전 성료

2023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각 지역에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LCK를 시작으로 '2023 시즌 개막 특별전'이 한창 진행 중이다. 11일 오전까지 특별전을 마친 지역은 베트남의 VCS, 브라질의 CBLOL, 북미의 LCS다. 베트남에서는 6개 팀에서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GAM e스포츠 '리바이' 도두이칸이 팀 레드의 팀장이 되었다. 팀 블루의 팀장으로는 케르베로스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인 '아르메티스' 쩐꾸옥훙이 맡았다. 1세트에서 팀 블루는 자크-문도 박사-오른-쉔-타릭을, 팀 레드는 초가스-그라가스-사이온-세주아니-뽀삐를 픽했다. 두 팀 모두 강철심장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고, 초반 불리했던 상황을 잘 견뎌낸 팀 블루가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선 10명..

CBLOL 레드 캐니즈, '구이고' 과거 인종 차별 언행에 처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브라질 리그인 CBLOL 우승팀 자격으로 우리나라 부산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도 참가했던 레드 캐니즈 칼룽가(이하 레드 캐니즈)가 소속 선수의 합류 전 과거 언행에 대해 벌금 처분을 내리며 경종을 울렸다. 레드 카니즈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제기됐던 탑 라이너 ‘구이고’ 길헤르메 아라우조 후이즈의 과거 언행 문제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8월 초 후이즈가 연관된 대화의 일부 내용이 SNS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 자료에서 후이즈는 다른 선수에 대해 ‘네안데르탈 흑인’ 또는 ‘원숭이’라고 칭하며 비난했다. 이 중 ‘원숭이’는 브라질 등에서 아프리카계 유색인종을 비하할 때 쓰는 속어다. 레드 캐니즈는 선수와의 대화 및 ..

LoL 한국대회 시청자, 유럽+북미보다 많아

한국이 세계적인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유럽, 북미, 브라질에서 개최하는 이벤트 시청자를 합한 것과 비슷할 정도로 흥행했다. 4월 30일(한국시간) 게임 시장조사 업체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순간 최대 동시 시청자는 137만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72만 3100명,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38만 71000명을 더해도 111만 200명으로 LCK보다 적다.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지 리그오브레전드(CBLOL) 30만6100명까지 합해야 141만6300명으로 한국 LCK를 넘어서지만 차이는 크지 않다. ‘e스포츠 차트’는 “2022시즌 봄 대회 시청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감소하..

레드 칼룽가/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레드 칼룽가입니다~! 2018 시즌 후 계속 승격에 실패하며 잊히고 있었는데, 프랜차이즈에 합류하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잊힌 로열로더 타이탄을 제외하면 신인 위주의 로스터를 구성했지만, 의외로 스플릿 1은 시즌 초반부터 달려 나갔습니다. 베테랑 팀 paiN, 슈퍼팀 LOUD 등을 모두 제쳤으며 1황 플라멩구 뒤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체급이 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구사하는 플라멩구에게는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뒷심이 떨어져서 무뇌팀 Vorax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기더니, 플라멩구가 페인에게 침몰할 때 본인들도 그 보락스에게 지면서 아쉽게 스플릿 1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2021 스플릿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

소개 2021.10.03

레드 칼룽가, CBLoL 스플릿2 우승..첫 롤드컵행

브라질 레드 칼룽가가 창단 첫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레드 칼룽가는 5일(한국시각) 브라질에서 벌어진 CBLoL 스플릿2 결승전서 헨스가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과 함께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레드 칼룽가는 지난 2017년 CBLoL 스플릿1 이후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레드 카니즈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레드 칼룽가는 2016년 CBLoL 스플릿1부터 참가했다. 한국인 선수 중에는 SK텔레콤 T1에서 활동했던 '스카이' 김하늘(현 T1 아카데미 코치), '윙드' 박태진(현 PSG 탈론 코치), '체이서' 이상현이 있었다. 2019년 2부리그인 BRCC로 강등되면서 2년 동안 1부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그렇지만 CBLoL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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