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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스테이지1, 젠지-DRX, 각 조 선두 질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참가하고 있는 젠지와 DRX가 각 조 1위에 등극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젠지와 DRX가 지난 6일(토)부터 9일(화)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1주 차에서 승리만을 기록하면서 각각 알파와 오메가 조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그룹 스테이지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팀은 알파,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뉜다. 알파 조에는 한국 팀 젠지와 T1을 포함해 블리드 이스포츠, 팀 시크릿, 글로벌 이스포츠 등이 있으며, 오메가 조..

발로란트 2024.04.11

[VCT 퍼시픽] 첫 승리 시동 DRX "3시드? 1시드도 가능해"

킥오프 이벤트의 아쉬움을 지운 첫 승리를 만끽한 DRX가 이번 스테이지에서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실력 발휘를 하겠다 선언했다. 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서 진행된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1주 1일차 2경기서 DRX가 팀 시크릿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DRX의 편선호 감독과 ‘스택스’ 김구택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지 1의 첫 경기를 마친 소감은? 편선호 감독: ‘베인’ 선수가 첫 데뷔전을 치렀는데 승리를 기록해 매우 기쁘다. ‘스택스’ 김구택: 더 압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 킥오프 때와 비교해서 팀이 어떻게 발전했나? 편선호 감독: 킥오프 때와 비교해서 전략적으로 더 성..

발로란트 2024.04.07

"지난 패배서 느낀 점 많았다" DRX '라스칼' 김광희 [인터뷰]

DRX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지난 브리온전 패배로 이번 승리를 위한 원동력을 얻었다고 알렸다. DRX는 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RX는 우여곡절 끝에 시즌 3승(11패, 득실 -14)을 달성하면서 플레이오프 희망을 놓지 않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라스칼' 김광희는 광동전 2-0 완승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희는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남았다는 사실에 희망을 가지고, 경기력 끌어올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광희는 지난 브리온전 접전패 이후 남은 경기 좋은 마무리를 위해 고민했다. 김광희는 "지난 패배 이후 생각이 많았다"며 "어떻게하..

[LCK] 플옵 가능성 살린 DRX "끝까지 최선 다할 것"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린 DRX가 가능성이 남아있는 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경기에서 승리한 DRX '라스칼' 김광희는 승리 소감에 관해 "깔끔하게 2대 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희망을 가지고 경기력을 올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펀지'는 자신의 승리 세레모니에 관해 "빛에 눈이 부신 것을 기본으로 페이커의 '불 좀 꺼줄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패배했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을 거라는 질문에 라스칼은 "지난 경기에서 지고 드는 생각이 많았다. 이번 시즌 마무리를 잘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느낀 점이 많아서 오늘 경기에서 ..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7주차, 플레이오프 기로에 놓인 두 팀 DRX vs T1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이 4일(월) 7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6주차에는 한화생명 e스포츠가 3연승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갔고, 2위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3위인 kt 롤스터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4위였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공동 6위까지 내려가게 됐고, 이를 통해 디플러스 기아, OK저축은행 브리온, 광동 프릭스, DRX 4개의 팀이 중위권을 형성하게 됐다. 4위와 공동 6위가 단 1승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 등 앞으로 중위권에서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정됐다. 6주차에는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 등 용의 출현과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27일(화) 경기에서 농..

"이번 승리, 포기하지 않는 팬 응원 덕분" DRX '라스칼' 김광희 [인터뷰]

DRX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가 끝까지 응원의 끈을 놓지 않은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DRX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RX는 시즌 2승(9패, 득실 -13)을 기록하면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라스칼' 김광희는 DRX의 연패 마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광희는 "최근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며 "서로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다독였다. 이에 최근 경기력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광희는 마지막 3세트에서 탄탄한 잭스 활약으로 POG를 차지했다. 김광희의 잭스는 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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