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EnE

오늘 열리는 2021 ATL 시즌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Day 5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이제 S1도 후반기에 접어들게 되었는데요. 선수들간의 치열한 포인트 싸움을 지켜보는 재미가 시즌 후반기의 관전 포인트이죠. 현재 시즌 파이널에 사실상 확정을 지은 선수들은 로하이, 망자, 무릎, 족레 선수 정도인데요. 다른 선수들도 포인트를 많이 모으긴 했으나, Day 우승으로 한 방에 뒤집을 만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저 4명의 선수 정도만이 안정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정규 시즌이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더 넓게 보면 머일 선수와 체베망 선수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선수들이 남은 Day 5와 6 중 우승을 거둔다면 범위는 더더욱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특징이라 함은 네..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 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Day 4의 우승자는 바로~ 로하이 윤선웅 선수입니다~! 로하이 선수의 스티브는 이번 주에도 거침없었습니다. 브라이언 장인인 멀티 선수나,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풍호 선수, 독특한 스타일의 매크로야 선수 등 많은 선수를 만났지만, 과감하게 카운터를 꽂아버리면서 콤보를 이어갔죠. 승자조 결승, 그리고 최종 결승에서 만난 머일 선수는 분명 만만치 않았습니다. 승자조 결승 자체도 풀세트 접전이었고, 최종 결승에서도 이길 수 있었던 상황에서 역전패도 당하면서 0-2로 몰리면서, 브라켓 리셋이 나오는 건가 싶었지만 머일 선수의 패턴을 읽었다는 듯이 로하이 선수가 미친듯한 가드를 선보였고, 거기에 적극적인 이지선다가 더해지니, 머일 선수 입장에서는 갑자기 ..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 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어느덧 시즌 1의 Day 4 경기가 열리게 되었네요. 현재까지 Day 우승자를 보면 족레, 로하이, 무릎 선수였습니다. 그 와중에 망자 선수가 2연속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모두 승자조에서 결승에 올라갔으나, 로하이, 무릎 선수에게 패배하였다는 것이 앞으로 망자 선수에게 트라우마로 작용되지 않을까 걱정되긴 합니다. 지난 주 리디아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험대에 올랐었는데요. 특히 결승에서 사용했던 망자 선수를 비롯해서 나름 나쁘지 않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노말 진이라는 치명적인 카운터가 나오기도 했기 때문에 그 대처법을 1주일 안에 준비해왔을지가 궁금하기도 하고, 무릎 선수의 경기를 보고 노말 진 유저들 특히, 노말 진 장인인 체리베리망고..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Day 3의 우승자는 바로~ 무릎 선수입니다! 무릎 선수는 어제 경기에서 상당히 다양한 캐릭터 선택을 하면서 경기를 하였는데요. 데빌 진, 네간, 스티브 등이었죠. 그랜드 파이널에서 만난 게임하는망자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스티브-진으로 플레이하면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운영을 선보였고 상대방이 보인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공격하는 그야말로 완벽하다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경기였습니다. 대진표를 계속해서 확인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릎 선수가 패자조 경기를 통해서 올라왔는데, 승자조 3라운드 쯤 보시면 무릎 선수가 김무종 선수와의 경기에서 기권을 한 것이 보입니다. 그 말인 즉슨 Day 3 경기에서 무릎 선수는 매치 패를 당한 적이 없습니다. 기권패였으..

오늘 열리는 2021 ATL 시즌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총 Day 6 중 절반인 Day 3 경기가 오늘 진행되는데요. 지난 주 경기에서는 이미 리뷰 글도 올라왔지만 로하이 선수가 엄청난 뚝심과 소름 돋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언제나 ATL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지만 지난 주에 Day 우승을 차지했다하더라도 언제든 광탈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이변이 터질지 모르는 대회가 ATL입니다. 다른 종목의 대회에 비해 많은 선수들이 하루에 토너먼트를 치루는 구조이다보니 당일의 컨디션, 멘탈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번 시즌 모든 Day 경기에서 TOP 8 진입에 성공한 망자 선수와 전띵 선수가 새삼스레 대단해보입니다. 이번 주 경기에서는 변수가 하나 추가되는데..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 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어제 열렸던 Day 2 경기의 우승자는 바로~ 로하이 선수입니다~! 역시나 이 선수가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1주차의 부진으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고, 첫 경기 샤넬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하기도 하면서, 정말 로하이 선수에게 슬럼프가 온 것인가 생각한 분들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패자조에서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패자조 9라운드에 이르기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연승을 거두는 등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었고, 전띵 선수에게 세트 연승이 끊기긴 했지만 매치 승을 따냈고, 무릎, 빵쟁이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위기는 있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모두 뚫어냈고, 그랜드 파..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 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2021년의 ATL이 지난 주에 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S1의 Day 2 경기가 되겠습니다. 개막전 경기에서는 그동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못 보여주었던 레이를 사용하는 족레 선수가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의 체리베리망고 선수를 꺾고 작년에도 이루어내지 못했던 첫 Day 우승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이변이 정말 반짝으로 끝날 지, 아니면 올해 크게 판도를 바꾸는 것인지는 오늘 경기에서 지켜보시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울산 선수가 군입대를 하면서 크게 바뀔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일거라고는 철권 경기의 특성상 일어날 지도?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철권은 언제 어디서나 이변은 일어날 수 있는 경기이기에, ..

오늘 있을 2020 ATL GRAND FINAL Finals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오늘 ATL 2020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날입니다. 우선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한 8명의 선수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고 2020 시즌 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2020 시즌의 주인공들은 이 선수들입니다. 그랜드 파이널의 관전 포인트는 시즌 동안 단 한번도 깨지지 못했던 저 굳건한 3강 체제를 과연 무너뜨릴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정규 시즌 동안은 순위가 많이 바뀌었지만 시즌 파이널만 들어갔다 하면 무릎-울산-로하이 선수를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 3 선수의 장점이라 한다면 역시나 캐릭터 폭이 있겠습니다. 울산 선수가 해당되는 거에 대해서 이해가 안된다는 말을 하실..

어제 있었던 FreeCon 2020 ATL 시즌 3 Day 8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 3의 우승자는 바로~! UYU LowHigh 윤선웅 선수입니다~! 결국 이번에도 TOP 3 선수들의 순위만 바뀌었지 구도가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혹시나 하는 그림도 나왔습니다. 울산 선수가 전날의 여파로 빵쟁이 선수와의 경기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냈고 로하이 선수 또한 전띵 선수와의 첫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갔으니까요. 실제로 로하이 선수는 이번 결승 내내 편하게 갔다기보다는 아슬아슬한 경기를 계속 했습니다. 반면 무릎 선수는 로하이 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무실 세트로 따내면서 그랜드 파이널에서의 경기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모든 정규 시즌 경기가 마..

잠시 후 있을 FreeCon 2020 ATL 시즌 3 Day 8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시즌 3의 결승전 경기이자 최종 그랜드 파이널의 순위가 정해지는 날입니다. 출전 선수 명단 보시죠. ULSAN / 무릎 / JeonDDing / LowHigh 게임하는망자 / Breadman / Wa ! Meo-IL ! / PUMA 이번 결승의 관전 포인트는 굳건한 TOP 3 체제를 과연 이번에는 깰 수 있을까입니다. 시즌 1,2 파이널에서 ULSAN-무릎-LowHigh 선수의 TOP 3 구도를 그 누구도 깨뜨리지 못했는데요. 시즌 3 초반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었던 JeonDDing 선수, 시즌 1,2에 이어서 다시 시즌 파이널에 진출한 망자 선수와 머일 선수, 시즌 3 후반 실력이 급상승하면서 막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