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6

[공식발표]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광주:포항 경기 일정 변경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의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진출에 따라 K리그1 4라운드 광주 대 포항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K리그1 4라운드 광주 대 포항 경기는 기존 3월 9일(일) 오후 4시 30분에서 3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경기 개최 장소는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며, IB스포츠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 출처 : 포포투

축구 2025.02.26

"우려를 기대로 만들겠습니다" 광주FC의 '정효볼 시즌 2'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광주 FC는 이정효 감독과 함께 2022년 K리그2 우승, 2023년 K리그1 3위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2024년 K리그1 9위로 내려앉았지만, 2024-20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K리그1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2025년은 변화의 폭이 컸다. 광주 구단도 '이정효호 2기'라고 표현할 정도. 하지만 이정효 감독은 "우려를 또 기대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정효 감독은 "벌써 광주에서 4년 차다. 처음 부임했을 때 다들 내가 4년 동안 광주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까. 아마 3개월, 6개월 만에 잘릴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라면서 "사람들이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는 시선으로 봤다. 그래서 더 오기가 생겼..

축구 2025.02.04

K리그1 광주, 2022년 우승 주역 헤이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광주 FC가 브라질 출신의 측면 공격수 헤이스(32)를 다시 품었다.광주는 15일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 주역이자 제주 SK에서 활약했던 헤이스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2021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 오른 헤이스는 데뷔 첫해 K리그1 30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가 K리그2(2부)에서 뛴 2022년에는 39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광주가 최다 승점으로 우승하고 바로 K리그1 승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헤이스는 키패스 1위(51회), 공격 진영 패스 1위(440회), 드리블 성공 2위(28회)를 기록했으며 경합 성공 4위(72회)에 오를 만큼 수비도 성실히 임해 '이정효 축구'..

축구 2025.01.15

[공식발표] 광주, ‘유럽리그 출신’ 공격수 박인혁 영입…“존재 이유 증명할 것”

광주 FC가 박인혁(29)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광주는 8일(수) 대전, 전남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박인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영등포공고-경희대 출신인 박인혁은 2014년 U리그 챔피언십 3위, 2015년 춘계연맹전 우승을 이끌었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독일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 FC 코페르, 세르비아 FK 보이보디나를 거치며 유럽 생활을 이어가던 박인혁은 2018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인혁은 2018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3경기 7골 3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낸 바 있으며, 2022년 전남으로 이적해 38경기 7골을 기록하는 등 K리그 통산 138경기 24골 6도움을 기록 중이..

축구 2025.01.10

K리그1 광주, 대전·전남서 뛴 공격수 박인혁 영입...마지막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는 8일 공격수 박인혁(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박인혁은 키 186㎝, 몸무게 80㎏의 체격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공간 침투와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이다.20세 이하(U-20) 및 23세 이하(U-23) 대표로도 뛰었다.박인혁은 유럽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경희대를 다니다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 입단한 뒤 독일 2부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 FC코페르, 세르비아 보이보디나 등에 임대돼 선수 생활을 했다.그러고는 2018년 K리그2(2부) 소속이던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2018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33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한 박인혁은..

축구 2025.01.08

전북 vs 이랜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최후의 한판

전북 현대와 서울 이랜드가 2024 K리그의 마지막 한판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각각 '1부 잔류'와 '창단 첫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일 오후 2시 25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K리그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순간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1 역사상 최다 9회 우승을 기록한 전북은 올 시즌 부진을 겪으며 최하위에 가까운 10위로 떨어져 승강 PO에 진출하게 됐다. 그러나 지난 1일 1차전에서 전진우의 결승골로 이랜드를 2-1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북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부 리그에 잔류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승강 PO에서는 1, 2차전의 결과가 동일한 경우 골 득실을 따져 승자를 결정하며, 만약 ..

축구 2024.12.08

[if.preview] ‘체력 문제’ 나타난 이정효의 광주, 제주 잡고 잔류 확정한다

K리그 1의 시즌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광주는 제주를 잡고 잔류를 확정 지은 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전념하려 한다. 이번 경기는 광주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광주 FC 1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에서 만난다. 홈팀 제주는 승점 48점(15승 3무 18패)으로 7위, 원정팀 광주는 승점 45점(14승 3무 19패)으로 8위에 자리 잡고 있다. K리그1 파이널 B는 ‘강등’을 면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7위부터 9위에 있는 팀들은 강등을 면할 수 있다. 현재 7위에 자리한 제주는 잔류를 확정 지었지만, 8위 광주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0위 대구와 승점 차이가 크지 않아 방심할 ..

축구 2024.11.10

[if.preview] '잔류 확정' 광주vs'3연승 도전' 대전, 생존을 건 한판 승부

벼랑 끝에서 만난 광주와 대전이 시즌 막바지, 생존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광주 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각 팀에게 잔류확정과 순위 상승을 위해 중요한 경기다. 현재 8위 광주(승점 44점)와 9위 대전(승점 41점)은 강등권인 10위 대구와 근소한 차이를 두고 있어, 이 경기의 결과가 잔류와 강등권 탈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주는 홈 승리로 잔류를 확정하고자 하며, 대전은 3연승을 통해 강등권과의 거리를 더욱 벌리려 한다.# 광주, 잔류 확정과 아시아 무대 집중을 위한 결의광주FC는 지난 시즌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되며..

축구 2024.11.02

이러다 ACL 홈 경기 못 한다…K리그 클럽 라이선스에 ‘잔디’ 항목 추가하자 [긴급진단=K리그 잔디가 아프다…이렇게 해봅시다②]

어떻게 하면 잔디 관리를 수월하게 할지 고민할 시기다. 자칫하면 아시아 무대에서 K리그 팀이 홈경기를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 잔디 문제는 단순히 K리그 내에서만 화두가 아니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울산HD, 포항 스틸러스, 광주 FC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소화하고 있고 전북 현대는 ACL2에 나서고 있다. 울산과 광주는 첫 경기를 홈에서 치렀다. 다만 울산 안방인 울산문수경기장은 그야말로 최악의 그라운드 컨디션이었다. 움푹 패인 곳이 다수였을뿐더러 그라운드 자체가 울퉁불퉁 고르지 않았다. “이정도면 한강고수부지에서 축구하는 게 낫다”는 볼멘소리가 나온 이유다. 상대 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오니키 토루 감독도 “선수들은 최고의 상태에서 경기하고 싶어 한..

축구 2024.09.24

손준호, "내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국가대표팀 복귀 의지 불태워

프로축구 K리그1의 수원FC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미드필더 손준호가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 후반 14분 윤빛가람과 교체될 때까지 59분간 경기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손준호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다.손준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수의 균형을 유지하며, 팀의 공격수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왔다. 그의 활약 덕분에 수원FC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울산 HD와의 경기에서는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K리그에서 1,400일 만에 골을 기록하며..

축구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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