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1

광주FC 정호연,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

광주FC 정호연이 K리그1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광주 FC 선수 중에선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습니다.정호연이 후보에 오른 K리그1 베스트일레븐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는 울산HDFC 고승범, 김천상무FC 김봉수, 대구FC 세징야, 포항스틸러스 오베르단,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 바르셀루스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이 중 2명이 선발됩니다.앞서 정호연은 지난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최종 수상자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 출처 : kbc광주방송

축구 2024.11.20

주민규의 부활과 양민혁의 상승세, K리그1의 주인공은 누구?

2024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왕좌를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선두 울산 현대와 2위 강원FC가 지난 주말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5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각각 65점과 61점을 기록, 승점 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특히 두 팀은 오는 11월 1일 킥오프하는 36라운드 경기에서 맞붙게 되어, 이 경기 결과가 우승의 향방을 결정짓게 될 전망이다. 울산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져 잔여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반면 강원이 이기면 울산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현재 강원은 60골로 울산의 55골보다 다득점팀으로, 만약 시즌 종료 시점에서 두 팀의 승점이 같아질 경우 우승은 강원에게 돌아..

축구 2024.10.29

린가드-일류첸코vs엄지성-정호연...불꽃 튀는 K리그1 16라운드

8위와 9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의 두 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에서 만난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반등이 필요한 두 팀' 서울 vs 광주16라운드에서는 서울(8위, 승점 17)과 광주(9위, 승점 16)가 맞대결을 펼친다.홈팀 서울은 지난 15라운드 김천과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리가 없는데, 반등을 위해서는 외국인 공격수 듀오 일류첸코와 린가드의 활약이 필요하다.  일류첸코는 이번 시즌 7골 2도움으로 리그 공격포인트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고, 13라운드 대구전, 14라운드 포항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최근 골 감각이 좋다. 이번 라운드에서 일류첸코가 득점을 올린다면 답답했던 서울의 공격 흐름을 바꿔줄 수 있다...

축구 2024.05.30

광주 이건희vs울산 마틴 아담 선봉...'4호골' 도전 대형 공격수 '빅뱅' [K리그1 라인업]

리그 3골을 터트린 두 공격수 이건희와 마틴 아담이 나란히 선발 출전해 4호 골을 노린다.광주 FC는 장신 공격수 이건희를 선봉에 세운다. 이에 맞서는 울산 HD도 마틴 아담으로 높이를 선택했다.광주 FC와 울산 HD는 15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현재 광주는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 울산은 승점 24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 전 광주와 울산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광주는 직전 경기에서 득점을 뽑아내며 감각을 올린 이건희를, 울산에서는 유로 2024를 앞두고 헝가리 대표팀에 발탁된 마틴 아담이 선발 출전한다. 그가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는 김경민 골키퍼에게 골문을 맡긴다. 김진호, 포포비치, 변..

축구 2024.05.15

U-23 대표 '조기 복귀' 효과 톡톡…광주의 대반전 기폭제 될까 [K리그1 프리뷰]

23세 이하(U-23) 자원들의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반등에 도움이 됐다. 6연패로 침체돼 있던 광주 FC가 U-23 선수들의 활약을 등에 업고 연패 탈출에 성공,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랜만에 승점 3점의 단맛을 본 광주는 11라운드에서 중위권 도약을 준비한다. 광주는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리며 지난 시즌 '돌풍의 팀'을 넘어 K리그의 확실한 강자로 자리 잡은 듯했으나, 이후 6연패에 빠지며 순위를 최하위까지 떨궜다. 광주를 이기기 위해 선수비 후역습을 파훼법으로 가져온 포항 스틸러스, 대구 FC,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패에 빠졌던 광주는 이후 김천 상무, 전북 현대, 수원 FC를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 1일 열린 10라운드 제주 원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

축구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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