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3연승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중간 선두를 차지했다. 25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LC) 스프링' 2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T1이 유일하게 3승 무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kt 롤스터는 담원 기아를 상대로 바텀 다이브로 선취점을 따는 등 집중적으로 사미라-렐을 견제했다. 담원은 '캐슬' 조현성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킬을 올리며 맞받아쳤다. 16분 한타에서 '노아' 오현택의 카이사가 활약한 덕에 압승을 거뒀고, kt는 무난하게 화염 드래곤의 영혼까지 획득하며 담원을 제압했다. 2경기는 T1과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진행됐다. T1은 바텀 듀오를 시작으로 탑-정글이 고르게 킬을 올린 덕에 기분 좋게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