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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PSG '윙드' 박태진 코치 "우린 RNG도 충분히 꺾을 수 있는 팀"

PSG 탈론의 '윙드' 박태진 코치가 2라운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SG 탈론은 13일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프나틱과의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하며 3전 전승의 RNG에 이어 2승 1패로 C조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아쉬운 장면도 여러 차례 나왔지만 1라운드에서의 호성적은 2라운드와 그 이상을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경기 후 개별 인터뷰에 나선 코치 '윙드' 박태진은 "프나틱이 생각보다 엄청 공격적으로 잘해서 보는 입장에서 불안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잘해줘서 기분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1라운드 총평을 묻는 질문에 "RNG전이 아쉽다. 긴장 때문인지 스크림에서 나오지 않은 실수를 많이 범했다. 1라운드에..

[롤드컵] PSG '하나비' 수 치아시앙 "유미 선택이 승리에 큰 역할해"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 첫 승리를 기록한 PSG 탈론(이하 PSG)의 ‘하나비’ 수 치아시앙이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1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2일차 3경기에서 PSG가 한화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어제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승리해 너무 기쁘다.”라고 밝힌 수 치아시앙은 “상대인 한화생명은 목표가 분명한 팀이었고 ‘쵸비’ 정지훈 선수가 경기 초반 우리를 끊임없이 압박했다.”라고 상대였던 한화생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승리의 원동력에 대해 “초반의 불리한 시간이 지나갔을 경우 후반 조합이 우..

'쑤닝·G2', A조 1, 2위로 나란히 8강 진출..TL 탈락 (종합) [롤드컵]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0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A조의 경기가 모두 끝이났다. 팀 리퀴드의 분전이 이어졌지만 결국 8강은 G2와 쑤닝이 올라가게 됐다. 4승 2패 동률을 이뤄낸 G2와 쑤닝은 1위 결정전을 통해 순위가 갈렸다. 결국 쑤닝이 G2만 2번을 잡아내고 A조 1위로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 A조 결과 ▲ G2 승 vs 팀 리퀴드 패 G2가 파괴적인 한타력을 증명하며 팀 리퀴드를 제압했다. 특히 '원더'의 사일러스와 '퍽즈'의 애쉬가 활약을 펼치며 격차를 점점 벌려갔다. 이어진 전투에서 계속 진 팀 리퀴드는 바론까지 내주며 패배했다. ▲ 쑤닝 승 vs 마치 패 쑤닝이 이렐리아 픽을 제대로 활용하며 마치를 쉽게 잡아냈다. 쑤닝은 초반부터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이득을 확실히 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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