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34

[롤드컵] PSG, 플레이인 개막전서 R7 2대 0 격파

플레이인 개막전에서 PSG가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동남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PSG가 라틴아메리카 지역 LLA 소속 R7을 2대 0으로 격파했다. 첫 전령 앞에서 두 팀은 교전을 벌였고 R7이 3대 1 교환을 성공하며 전령까지 챙겨갔다. PSG 역시 탑에서 상대를 잡아내며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15분 두 팀은 다시 교전을 벌이며 치열한 접전 양상을 이어갔고, 계속 킬을 주고받으며 바론이 등장하는 20분을 넘겼다. 하지만 25분 벌어진 교전에서 PSG가 니코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상대 넷을 잡아냈고, 이어 바론까지 차지하며 파워플레이 시간 동안 상대 넥서스..

[김용우가 만난 사람] '크록' 박종훈, "MSI서 우릴 집으로 보낸 PSG 탈론... 이번엔 저희가 보냅니다"

2023년 브라질 리그 CBLoL 최고의 팀은 라우드(LLL)다. CBLoL이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합류한 라우드는 지난해 CBLoL 스플릿2서 페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도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국제 대회와는 연이 없었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 패해 탈락했고,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PSG 탈론에게 패했다. CBLoL 3연패를 달성한 라우드는 10일 한국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라우드는 10일부터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 GAM e스포츠, 무비스타 레인보우7, PSG 탈론과 같은 ..

[MSI] BLG-GG-PSG-G2 중 플레이-인 먼저 탈출할 두 팀 어디일까

1차전을 승리하며 승자전으로 향한 올라선 네 팀 중 먼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탈출해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할 두 팀은 과연 어디일까? 4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승자조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서는 중국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와 북미 LCS 2번 시드인 골든 가디언스(이하 GG)가 맞붙으며, 2경기에서는 태평양 연안 PCS 1번 시드인 PSG 탈론과 유럽 LEC 2번 시드 G2 e스포츠(이하 G2)가 대결을 펼친다. 1경기에서는 플레이-인 최강 팀으로 꼽히는 BLG가 LCS의 ‘또 하나의 희망’으로 떠오른 GG와 브래킷 스테이지 행 첫 주인을 가린다. 사실 1차전 두 경기가 치러지기 전 까..

[MSI] PSG '하나비' "빈과 제우스, 라인전 디테일 뛰어나다..스스로 부족함 깨달아"

PSG 탈론(이하 PSG)의 이번 MSI 여정이 종료됐다. 탑 라이너 ‘하나비’ 수자시앙은 이번 대회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RNG의 탑 라이너 ‘빈’ 첸제빈과 T1의 ‘제우스’ 최우제의 라인전 디테일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4경기에서 PSG가 RNG에 패배했다.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으로 그는 “너무 아쉽고 속상하다”며 “많은 경기를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아쉬웠던 경기로는 EG와의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 T1과의 두 번째 경기를 꼽았다. 그 이유로는 “EG의 경우 초반에 좋은 흐름을 가져왔지만 소통 문제로 인해..

[MSI] 멋진 교전 선보인 EG, PSG 제압하고 4강 확정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좋은 교전을 선보이며 PSG 탈론(이하 PSG)을 제압했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2경기에서 EG가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EG는 갱플랭크-녹턴-아리-사미라-노틸러스를, 레드 사이드의 PSG는 오른-리신-벡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다. 초반 중앙 지역에서 치러진 교전에서 레오나의 이니시를 시작으로 PSG가 킬 포인트를 올리고 전령으로 향했다. 그러나 사미라의 합류로 EG가 약간의 손해를 만회했다. 다시 전령을 사냥하기 시작한 PSG. 그러나 이번에도 EG가 발 빠른 합류로 리신과 벡스를 잡아내고 결국 첫 전령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PSG가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

[MSI] PSG '카이윙' 링카이윙 "기복 심했던 하루..EG 잡고 넉아웃 갈 것"

PSG 탈론(이하 PSG)의 ‘카이윙’ 링카이윙이 럼블 스테이지 마지막 날을 앞두고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전의를 불태웠다.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G2 e스포츠(이하 G2)를 다시 한 번 잡았으나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덜미가 잡히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4일차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기복이 심한 하루였던 것 같다. G2를 이긴 것은 기뻤지만 사이공에 진 것은 정말 아쉽다.”라고 이야기한 링카이윙은 G2 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캡스’ 선수가 메인인 팀인 만큼 ‘캡스’ 선수가 사용하는 챔피언 폭에 대한 연구를 해서 자신 있어하..

[MSI] PSG '주한' 이주한 "4강 진출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 것"

PSG 탈론의 ‘주한’ 이주한이 4일차 일정을 마친 소감과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G2 e스포츠(이하 G2)를 다시 한번 잡았으나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덜미가 잡히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4일차 일정을 마친 소감으로 “G2를 다시 잡은 것은 정말 기쁘지만 사이공 전에서 생각 이상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라고 이야기한 이주한은 첫 경기인 G2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라인전을 꼼꼼히 진행한 뒤 오브젝트 싸움을 최대한 잘 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라고 소개했다. 본인의 플레이에 ..

[MSI] PSG '베이' 박준병 "드디어 강팀 이겨 기뻐..침착하게 경기하면 또 이길 수 있어"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G2 e스포츠(이하 G2)에 이번 대회 첫 패배를 안긴 PSG 탈론(이하 PSG)의 ‘베이’ 박준병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3일차가 진행됐다. 이날 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PSG는 G2에 승리한 뒤 T1에 패배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3일차 일정을 모두 마친 소감으로 “2일차 이블 지니어스(이하 EG) 전을 꼭 이겼어야 했는데 제 실수 때문에 져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3일차에도 강팀 둘과의 경기여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내 할 것을 잘하고 편하게 게임 즐기면 해볼 만하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진행했으며, G2 e스포츠(이하 G2)..

[MSI] PSG '하나비' 수자시앙 "자신감 많이 생겨..부담 없이 좋은 모습 보일 것"

럼블 스테이지 첫날을 1승 1패로 마친 PSG 탈론의 ‘하나비’ 수자시앙이 두 경기의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가 진행됐다. 이날 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PSG 탈론(이하 PSG)은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승리한 뒤 T1에 패했다. 첫날 일정을 모두 마친 소감으로 “두 경기 모두 실수가 많아 아쉬움이 많았다.”고 이야기한 수자시앙은 럼블 스테이지를 앞두고 어떤 부분을 보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룹 스테이지가 끝나면서부터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우리가 했던 실수를 보완하면서 전략을 향상하는데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첫 경기 상대였던 사이공에 대한 대책으로 “봇 듀오..

[MSI] T1, PSG 잡고 체면치레..G2는 2승으로 1일차 1위 달려(종합)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를 패했던 T1이 PSG를 잡고 체면치레를 했다. 반면 승리 팀인 G2는 RNG까지 쓰러뜨리고 첫 날을 1위로 마쳤다.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가 진행됐다. 이날 6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G2 e스포츠(이하 G2)가 2승을 거뒀으며, T1은 1승 1패로 첫 날을 마쳤다. 1경기로 치러진 T1과 G2의 대결은 초반 우세를 지키지 못한 T1이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 직후 하단 지역서 봇 듀오가 빠르게 대결을 시작해 T1이 라칸을 쓰러뜨리며 선취점을 가져왔으며 각 라인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빠르게 첫 드래곤 스택을 쌓고 상대 압박을 이겨내며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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