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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상대, 더욱 까다로운 팀은? '페이즈' "다전제 T1 경계된다" [인터뷰]

젠지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이 더욱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팀은 다전제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왔던 T1이었다. 젠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젠지는 승자조 결승에 선착해 T1-한화생명의 승리 팀과 결승전 직행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페이즈' 김수환은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면 경기가 되게 힘든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환은 "봇 라인에서 생각한 구도대로 못간 것 같아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젠지의 승리에도 김수환은 경기력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김수환은 "라인전을 비롯해 후반 전투까지..

4.4 경기 일정 (e스포츠)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 T1 VS Hanwha Life Esports 202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 FunPlus Phoenix (deokdam, Life) VS Ninjas in Pyjamas (Rookie) 2024 GSL 시즌1 8강 B조 출전 선수 ■ 김대엽 (Stats) ■ 신희범 (SHIN) ■ 김도욱 (Cure) ■ 고병재 (GuMiho)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4일차 ■ LFG Portal VS Nongshim RedForce ■ Dplus KIA VS SLT 2024 VCS 스프링 플레이오프 패자전 ■ GAM Esports VS (TS VS TW 패자) https://vod.afreecatv.c..

[LCK] 젠지 vs DK, T1 vs 한화생명... PO 2R 대진 확정

2024 LCK 스프링의 왕좌를 가리는 무대인 포스트 시즌의 첫 무대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각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30일(토)과 31일(일) 이틀 동안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디플러스 기아가 광동 프릭스와 KT 롤스터를 물리치고 2라운드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광동 프릭스 완파… 체급차 입증 이번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5승3패를 기록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CJ CGV-T1-슈퍼플레이, e스포츠 기반 공동사업 위해 힘 합친다

CJ CGV와 T1, 슈퍼플레이가 e스포츠 기반 공동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CJ CGV가 T1, 슈퍼플레이와 ‘e스포츠 기반의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 CGV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 및 역량을 바탕으로 제반 사항 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저력을 보여준 e스포츠 명문 구단 T1은 선수단 및 IP를 활용해 공동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슈퍼플레이는 게이머 라이프스타일 전문브랜드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IP 라이선스 사업, 게임 커머스 및 T1 BASE CAMP(T1 베이스캠프) ..

[LCK] "솔로 랭크? 꿈도 못 꿔요" 디도스 공격으로 연습 차질 빚는다는 T1 김정균 감독의 호소

플레이오프를 앞둔 T1 김정균 감독이 디도스 공격으로 제대로 된 경기 준비가 힘들다고 호소했다. 23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 응한 김정균 감독은 T1을 향한 디도스 공격으로 연습이 쉽지 않을 거 같다는 질문에 "자세히 이야기하기는 힘들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김정균 감독은 "디도스 공격 피해를 T1이 제일 크게 받는 거 같다. 연습에도 차질이 있다"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임을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디도스 공격을 막기는 쉽지 않을 거 같다. 하지만 T1이 생각보다 큰 피해를 받고 있다"며 상황을 전달했다. 김정균 감독이 전한 T1의 상황은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김정균 감독은 "이제 개인 방송을 진행하지 않아도 디도스 공격이..

플레이오프 진출 팀 모두 확정, 2024 LCK 스프링 정규 경기 일정 마감

광동 프릭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팀 가운데 하나인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플레이오프행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9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가 1승을 추가하면서 한 장 남아 있던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이 됐다고 밝혔다. ◆광동 프릭스, 자력으로 PO 티켓 획득 광동 프릭스는 7~8주 차에서 4연패를 당하면서 7위인 피어엑스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만약 9주 차에서도 연패가 이어지고 피어엑스가 전승을 거둘 경우에는 순위가 역전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광동 프릭..

[LCK] 스프링 마지막 경기 앞둔 T1 김정균 감독 "PO 앞두고 더 좋아진 경기력 보이겠다"

마지막 정규 경기 일정을 남긴 T1 김정균 감독이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T1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어 정리나 경기력이 더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승리했기에 다행이라 생각한다. 남은 한 경기 준비를 잘하고 그 다음인 플레이오프까지 길게 보고 준비를 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세트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했지만, 2세트는 상대 스몰더에 고전하며 경기를 거의 내줄 뻔 했다. 이에 관해 김정균 감독은 "전반적인 상대 챔피언의 벨류를 따졌을 때 후반에 스몰더를 잡기 힘든 조합이었다. 반대로 보자면 초..

[LCK] T1 구마유시 "PO 앞두고 열심히 노력해 스프링 우승 해보겠다"

스프링 정규 2위 자리를 둔 마지막 경기를 앞둔 구마유시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2위 경쟁에 영향을 주는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싶었는데, 일단 한 경기를 이겨서 기분이 좋은 거 같고, 오랜만에 관중이 보는 앞에서 경기하니까 더 재미있고 짜릿했던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중들이 있는 경기가 더 재미있고, 더 잘하고 싶고,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이유다. 농심 레드포스와 벌인 이날 2세트 경기는 그야말로 장시간의 혈투였다. 경기 초반 T1이 케리아의 서포트 럼블을 앞세워 바텀 라인을 파괴했지만, 상대 스몰더가 성장..

경기 뿐 아니라 연습 시간에도 들어온 디도스 공격... T1, 선수단 스트리밍 일시 중단한다

롤파크에 끼쳤던 디도스 공격의 손길이 이제 게임단까지 퍼지고 있다. 김정균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빨리 디도스 공격이 해결됐으면 한다는 의사를 전했고, 팀은 개인 방송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을 운영 중인 e스포츠팀 T1은 SNS를 통해 정희윤 단장 명의의 게시물을 공개했다. T1은 지난 수개월 스트리밍 및 솔로랭크 중 디도스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고 전한 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대응하고 선수들의 스트리밍 시간을 조정하거나 줄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디도스 공격은 여전히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및 연습 효율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힌 T1은, 오늘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스트리밍을 일시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LCK] 스몰더 잡고 경기 끝낸 T1 구마유시 "잡으려고 쐈는데 잡힐 줄 몰랐다"

농심과의 혈전을 직접 마무리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장기전 마지막 순간을 인터뷰에서 밝혔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끝난 2024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전에서 승리한 T1 구마유시는 방송 인터뷰 자리에서 이날 관중들 앞에서 다시 경기한 소감에 관해 "이제야 힘이 돌아오는 기분이다.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듣고 경기하니 짜릿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한 것. 이어 세나로 17연승을 기록한 것에 관해 "최근 너프를 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읜 티어의 챔피언이다. 하지만 오늘 승리는 미드와 정글이 잘해줘서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2세트 '케리아' 류민석이 서포터 럼블을 들고 나온 것에 관해서는 "LPL에서 종종 나오던 픽이고, 우리도 준비해서 오늘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2세트 경기가 길어진 것에 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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