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의 위클리 LPL] 마지막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VG, PO 진출 가능할까
IG, 펀플러스, e스타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중위권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다. 12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2020 LoL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6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인빅터스 게이밍(IG)가 11승 2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펀플러스 피닉스가 6주차에 할당된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e스타를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랐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속출했던 6주차였다. 그 중 가장 돋보였던 팀은 징동 게이밍이었다. 징동은 e스타와 IG를 차례대로 쓰러트리고 4연승을 이어갔다. '카나비' 서진혁은 e스타전 1세트에서 킨드레드로 세트 MVP를 받는 등 경기 전반에 걸쳐 맹활약했다. 이어진 IG전에선 '뤼마오'가 상대 원거리 딜러인 '퍼프'의 존재감을 지웠고, 2세트에선..